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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14:03

평신도주일 강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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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평신도주일 강론

 

찬미 예수님!

반송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는 교우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52주년을 맞이하는 평신도 주일입니다.

특히 오늘 우리는 주님의 부르심에 기꺼이 응답하고, 하느님 나라의 잔치에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뚜렷이 드러나는 평신도 사도직의 삶의 의미와 소명을 되새겨보는 날입니다.

 

지난 10 우리는 35주년 본당의 날을 맞이하여 어울림 비빔밥 퍼포먼스를 통하여 나의 작은 관심과 봉사로 공동체의 일치를 다짐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쉬는 교우를 위해 묵주기도 50만단 봉헌을 통하여 나의 작은 기도가 쉬는 교우들의 얼굴에 미소를 되찾아   있는 성체성사의 초대장을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것은 함께하는 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진심으로 각자 맡은 바를 충실히 실천하는 너도나도 함께하는 모습이었으며, 이웃에게  깊은 사랑을 실천하라는 하느님의 초대에 응답하는 것이었습니다.

 

반송 교우 여러분!

주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교회 공동체의 삶으로 부르고 계십니다.

오늘날 공동체 삶의 위기의 시대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교회 공동체의 미사전례  복음적 삶의 실천이 더욱 절실히 필요하며 소중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로마서 12 “그리스도인의 생활규범에는 바오로 사도가 주님의 부르심에 대한 구체적인 응답으로 공동체의 이상이 실현될  있는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그리스도인의 공동체 생활규범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은총의 신앙생활을   있도록 다음의 실천사항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번째  매일 성경 말씀을 읽고  기억해야할 말씀을 기도로 봉헌하는 삶을 생활화 하고 자신을 지켜주는 하나의 성경성구를 가지도록 합시다.

 

 번째  자주 매일 미사에 참여하여 예수님과 일치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번째  모두가  신심단체에 들어가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의 삶을 살아 갑시다.

 

 번째  우리의 삶이 우리 가정과 사회 교회 안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도록 노력해 봅시다.

 

 

하느님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일이 서로 작용해서 좋은 결과를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라는 바오로 사도의 고백이 우리 반송 공동체의 고백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교구의 현재 교구청은 교구청으로 사용하기는 협소하고 45년이나 지난 노후화된 건물입니다.

오래전부터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며 교구장 주교님께서는 대림시기를 시작으로 교구청 신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하니 우리 모두가 함께 자발적으로 마음을 함께 모았으면 합니다.

 

우리 모두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하고 사랑할  있는 본당 공동체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하느님의 은총과 평화가 교우 여러분들의 가정에 가득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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