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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예수님의 부활은 믿고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건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 당시나 지금이나, 부활 사건 자체를 믿기 어려워 합니다. 그러나 부활 사건 자체보다 더 어려운 것은 사실 부활을 확인 할 수 있는 그 어떤 것을 볼 수 없는데 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사람들이 달라졌다? 예수님 부활 이후 사람들이 어떻게 달라졌습니까?
예수님의 부활로 더 좋은 세상이 되었다? 예수님 부활 이후 세상이 얼마나 더 좋아졌습니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참으로 부활 신앙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당연히 그렇게 물어보는 사람들에 속해야 합니다. 동시에 그 물음에 답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어야 합니다.

진실은 진실을 통해서, 살아 있는 진실을 통해서만 증명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진리이시고, 하느님의 행동이십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하느님의 진실이십니다. 그분의 진리를 실천하는 사람은, 그분의 말씀으로 순박하게 살아가는 사람은, 그 사람은 분명 하느님을 섬길 수 밖에 없게 됩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찾아 나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당신 자신을 착한 목자라 하신 예수님께서 "나는 참포도나무다."(요한 15,1) 하십니다. 그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 곧 그분과 하나되어 친교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은 생명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분 안에 머물며 그분의 말슴을 붙들고 살아가는 사람, 그 사람의 삶은 많은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과 하나된다는 말은 그분을 믿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예수님 안에 머문다는 말은 그분의 사랑으로 살아간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 말은 생각이나 감정에서 나오지 않고, 믿음과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우러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사람들에게 삶으로 드러내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 안에 머물며, 그분의 사랑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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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일정: (Fri May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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