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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4주간 수요일(요한 5,17-30)

    ||0||0우리는 말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좋은 말을 할 수 있고, 나쁜 말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저런 말들을 많이 하고 나면 공허해지기도 합니다. 남을 두고 쉽게 말들을 하지만, 돌아서면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사람은 말들을 통하여 자신의 인격을 드러냅...
    Date2012.03.21 By주임신부 Views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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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4주간 화요일(요한 5,1-16)

    ||0||0우리는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 살아갑니다. 자본이 모든 생활의 중심이고, 가치 판단의 기준이 됩니다. 돈이 있어야 움직이는 세상입니다. 세상은 마치 "벳자타 못"(요한 5,2-8 참조)과 같습니다. 병이 들고 아파도 돈이 없으면 진료와 치료를 제대로 받...
    Date2012.03.20 By주임신부 Views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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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4주일(요한 3,14-21)

    ||0||0우리는 세상을 시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시간 속에서 우리 나름대로 상상하거나 만들어내는 하느님의 모습들과 하느님에 대한 이해들이 정화되거나 달라집니다. 어쩌면 우리가 믿는 하느님의 참 모습을 분별해 낼 수 있도록,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
    Date2012.03.18 By주임신부 Views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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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3주간 토요일(루카 18,9-14)

    ||0||0우리 교회의 오랜 전통에 따른 신앙생활에는 크게 두 가지 노선이 있어왔습니다. 하나는 열심이 덕을 실천하여 하늘나라에 공로를 쌓고자 하는 삶입니다. 수덕생활이라 합니다. 다른 하나는 하느님께 전적으로 의탁하며 은총 속에 살아가고자 하는 삶입...
    Date2012.03.17 By주임신부 Views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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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3주간 금요일(마르 12,28-34)

    ||0||0성경이 한 때 교회 안에서 금서목록에 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제멋대로 이해하지 말고, 마음대로 해석하지 말라는 교회의 소극적인 조치였을 겁니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성경을 읽고 쓰고 공부합니다. 가끔 우려되는 점도 있지만, 말씀과 함...
    Date2012.03.16 By주임신부 Views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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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3주간 목요일(루카 11,14-23)

    ||0||0오늘 복음은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는 데서 시작하여 삶의 분명한 결단을 요구하는 예수님의 말씀으로 끝을 맺습니다. 그 핵심에는 베엘제불이 놓여 있습니다. "베엘제불"은 분열을 불러일으키는, 흩어 놓는, 서로 편을 가르는 존재나 세력 또는 상황을 ...
    Date2012.03.15 By주임신부 Views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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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3주간 수요일(마태 5,17-19)

    ||0||0살아 있음에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움직임에 뜻이 담기면 구체적인 행위가 됩니다. 하느님의 살아 계심은 하느님의 움직임이 되고, 그 움직임에 뜻이 담기면 하느님의 활동이 됩니다. "살아 계신 하느님"이라는 표현은 "활동하시는 하느님"과 같은 의미...
    Date2012.03.14 By주임신부 Views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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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3주간 화요일(마태 18,21-35)

    ||0||0마태오 복움 18장 전체는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의 계명에 관해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 오늘 복음에서 말하는 "용서"에 대해 알아들어야 할 것입니다. 용서란 인간적인 차원에서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결국 죄 사함과 용서는 하느님께...
    Date2012.03.13 By주임신부 Views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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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3주일(요한 2,13-25)

    ||0||0하느님께서는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처음부터 말씀을 건네셨습니다. 지금도 말씀을 건네시고, 앞으로도 늘 그러하실 것입니다. 사람들에게 건네시는 하느님의 말씀은 계시이고, 약속이며 그리고 요구입니다. 하느님의 계시는 하느님의 약속이기...
    Date2012.03.11 By주임신부 Views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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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2주간 토요일(루카 15,1-3.11-32)

    ||0||0'되찾은 아들의 비유'는 '되찾은 양의 비유'와 되찾은 은전의 비유'와 함께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유입니다. 이 세 가지 비유는 "저 사람은 죄인들을 받아들이고 또 그들과 함께 음심을 먹는군."(루카 15,2) 하는 비난에 대한 예수님의 답변입니다. 죄인...
    Date2012.03.10 By주임신부 Views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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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2주간 금요일(마태 21,33-43.45-46)

    ||0||0포도밭 소작인의 비유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나옵니다. 악한 소작인과 그리고 보내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시 지도 계층의 사람들을 두고 악한 포도밭 소작인에 비유해 말씀하십니다. "수석 사제들과 바리사이들은 이 비유들을 듣고서 자기들을...
    Date2012.03.09 By주임신부 Views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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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2주간 목요일(루카 16,19-31)

    ||0||0요즘은 여성들도 일자리를 찾아나서고, 직장생활을 합니다. 우리 본당 자매님들도 직장 일로 바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하기가 힘들고, 교회활동을 하는데 어렵움이 많다고 합니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은 하느님의 축복입니다. 물질적인 풍요 또한 ...
    Date2012.03.08 By주임신부 Views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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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2주간 수요일(마태 20,17-28)

    ||0||0"누구는 누구의 측근이다." 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부정적으로 쓰이는 표현입니다. 처음에는 필요했을지 몰라도, 시간이 갈수록 부적합하고 부적절한 결과들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측근은 아예 없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있...
    Date2012.03.07 By주임신부 Views6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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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 제2주간 화요일(마태 23,1-12)

    ||0||0우리 교회는 세상 안에 있습니다. 세상을 향해 문을 열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제들이 성전에서 나와 세상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일은 오늘날 그리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특히 사제들이 교회 안에서 주어진 직무를 수행...
    Date2012.03.06 By주임신부 Views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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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순제2주일(마르 9,2-10)

    ||0||0사람은 스스로 성장하며 성숙해져 갑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성장하고 성숙해져 갑니다. 거져 스쳐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부딪히는 사람과의 만남으로 성장하고 성숙해집니다. 그러기 위해 다른 사람들을 보아야 하고...
    Date2012.03.04 By주임신부 Views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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