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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22.10.29 08:53

루카복음 8장 22절~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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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을 가라앉히시다

 

22.

어느 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오르시어 그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하고 이르시니, 그들이 출발하였다. 

23.

그들이 배를 저어 갈 때에 예수님께서는 잠이 드셨다. 그때에 돌풍이 호수로 내리 몰아치면서 물이 차 들어와 그들이 위태롭게 되었다. 

24.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시니, 곧 잠잠해지며 고요해졌다. 

25.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너희의 믿음은 어디에 있느냐?" 하셨다. 그들은 두려워하고 놀라워하며 서로 말하였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물에게 명령하시고 또 그것들이 이분께 복종하는가?" 

 

마귀들과 돼지 떼

 

26.

그들은 갈릴래아 맞은쪽 게라사인들의 지방으로 내리시자, 마귀 들린 어떤 남자가 고을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눈 오래전부터 옷을 입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집에 있지 않고 무덤에서 지냈다. 

28.

그가 예수님을 보고 고함을 지르고서 그분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말하였다.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아들 예수님,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당신께 청합니다.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 

29.

예수님께서 더러운 영에게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이다. 그 더러운 영이 그를 여러 번 사로잡아, 그가 쇠사슬과 족쇄로 묶인 채 감시를 받았지만, 그는 그 묶을 것을 끊고 마귀에게 몰려 광야로 나가곤 하였다. 

30.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 이름이 무엇이냐?'하고 물으시자, 그가 "군대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에게 많은 마귀가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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