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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21.07.04 21:00

로마서 2장 12절~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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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민족들과 율법

 

12.

율법을 모르고 죄지은 자들은 누구나 율법과 관계없이 멸망하고, 율법을 알고 죄지은 자들은 누구나 율법에 따라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13.

율법을 듣는 이가 하느님 앞에서 의로운 이가 아니라, 율법을 실천하는 이라야 의롭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4.

다른 민족들이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서도 본성에 따라 율법에서 요구하는 것을 실천하면, 율법을 가지고 있지 않은 그들이 자신들에게는 율법이 됩니다. 

15.

그들의 양심이 증언하고 그들의 엇갈리는 생각들이 서로 고발하기도 하고 변호하기도 하면서, 그들은 율법에서 요구하는 행위가 자기들의 마음에 쓰여 있음을 보여 줍니다. 

16.

이러한 사실은 내가 전하는 복음이 가르치는 대로,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을 통하여 사람들의 숨은 행실들을 심판하시는 그날에 드러날 것입니다. 

 

유다인과 율법

 

17.

그런데 그대는 자신을 유다인이라고 부르면서 율법에 의지하고 하느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을 배워 하느님의 뜻을 알고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할 줄 안다고 합니다. 

19.

또 자신이 눈먼 이들의 인도자고 어둠 속에 있는 이들의 빛이라고 확신하며,

20.

율법에서 지식과 진리의 진수를 터득하였으므로 어리석은 자들의 교사이며 철없는 자들의 선생이라고 확신합니다. 

21.

그렇다면 남은 가르치면서 왜 자신은 가르치지 않습니까? 도둑질을 하지 말라고 설교하면서 왜 그대는 도둑질을 합니까? 

22.

간은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왜 그대는 간음을 합니까? 우상을 혐오한다고 하면서 왜 그대는 신전 물건을 훔칩니까? 

23.

율법을 자랑하면서 왜 그대는 율법을 어겨 하느님을 모욕합니까? 

24.

과연 성경에, "하느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 모독을 받는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5.

그대가 율법을 실천하면 할례는 유익합니다. 그러나 그대가 율법을 어기면, 그대가 받은 할례는 할례가 아닌 것이 되고 맙니다. 

26.

그러니 할례 받은 것으로 여거지지 않겠습니까? 

27.

그리하여 몸에 할례를 받지 않았으면서도 율법을 준수하는 이들이, 법전을 가지고 있고 할례를 받았으면서도 율법을 어기는 그대를 심판할 것입니다. 

28.

겉모양을 갖추었다고 유다인이 아니고, 살갗에 겉모양으로 나타난다고 할례가 아닙니다. 

29.

오히려 속으로 유다인인 사람이 참유다인이고,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마음에 받는 할례가 참 할례입니다. 그렇게 하는 이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느님께 칭찬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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