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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19.02.24 06:19

에제키엘서 31장 1절~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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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의 위대함과 그의 몰락

 

1.

제십일년 셋째 달 초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이집트 임금 파라오와 그의 무리에게 말하여라. "너의 그 큰 모습을 무엇에 비길 수 있으랴?

3.

보아라, 젓나물, 레바논으이 향백나무를! 가지가 멋지게 우거져 숲처럼 그늘을 드리우고 키가 우뚝 솟아 그 꼭대기가 구름 사이로 뻗어 있다.

4.

물이 그 나루를 크게 하고 심연이 그 나무를 치솟게 하였다. 심연은 제 강들을 그 나무가 심긴 주위로 흐르게 하면서 들의 모든 나무에게 물줄기들을 내보냈다.

5.

그리하여 그 나무의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더 높이 솟았으며 그 뿌리에 물이 많아 가지가 많아 지고 줄기가 길어져

6.

하늘의 모든 새가 그 가지들에 보금자리를 틀고 들의 모든 짐승이 그 줄기들 밑에 새끼를 낳았다. 많은 민족들이 모두 그 나무 그들에서 살았다.

7.

그 나무가 크게 자라고 가지들을 길게 뻗어 아름다운 것은 그 뿌리가 큰 물까지 닿았기 때문이다.

8.

하느님의 동산에 있는 향백나무들도 그것과 견줄수 없고 방백나무들도 그 가지들에 비길 수 없으며 비즘나무들도 그 줄기만도 못하였다. 하느님의 동산에 있는 어떤 나무도 아름다운 그 모습에 비길 수 없었다.

9.

나는 많은 가지로 그 나무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에덴의 모든 나무가 그 나무를 부러워하였다.

10.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 나무의 키가 높이 솟고 꼭대기가 구름 사이로 뻗자, 제가 높다고 으스대었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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