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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22.02.15 19:35

열왕기 상 8장 11절~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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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사제들은 그 구름 때문에 서서 일을 할 수가 없었다. 주님의 영광이 주님의 집에 가득 찼던 것이다. 

12.

그때 솔로몬이 말하였다. "주님께서는 짙은 구름 속에 계시겠다고 하셨습니다. 

13.

그런데 제가 당신을 위하여 웅장한 집을 지었습니다. 당신께서 영원히 머무르실 곳입니다."

14.

임금은 얼굴을 돌려, 모여 서 있는 이스라엘 온 회중에게 축복하고 나서 말하였다.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친히 말씀하신 것을 손수 실현해 주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소. 

16.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의 어느 지파에서도 내 이름이 머무를 집을 지을 성읍을 선택한 적이 없다. 다만 다윗을 선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다.'

17.

나의 아버지 다윗께서는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지으려는 마음을 품으셨소. 

18.

그러나 주님께서는 나의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셨소. '네가 내 이름을 위한 집을 지으려는 마음을 품었으니, 그런 마음을 품은 것은 잘한 일이다. 

19.

그러나 너는 그 집을 짓지 못한다. 네 몸에서 태어날 너의 아들이 내 이름을 위한 그 집을 지을 것이다.' 

20.

이제 주님께서는 말씀하신 것을 이렇게 이루셨소. 나는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의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오왕좌에 올랐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이름을 위한 집을 지었소. 

21.

또한 주님께서 우리 조상들을 이집트 땅에서 이끌어 내실 때에 그들과 맺으신 계약을 넣은 궤를 둘 곳을 여기에 마련하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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