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259 추천 수 0 댓글 0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하느님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이 나를 사랑하고 계심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신앙에 있어 가장 큰 잘못은 하느님의 사랑을 모르는 것입니다.하느님의 사랑을 제대로 깨닫고

체험하는 것은 신앙생활의 시작이요 마침입니다.

우리가 어떤 처지에 있든지 나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믿을 때 그분의 사랑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내가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하느님은 나를 더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때 신앙의 참된 행복을 느끼게 됩니다.

신자들 중에는 하느님을 무서운 분, 벌주시는 분으로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하느님과 그분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못함으로써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지도 못하고, 그분이 주시고자 하는 영원한 생명의 삶을 누리지도 못합니다.

 

성경에서는 우리가 섬기는 하느님이 자비와 은총의 신이며 사랑과 진실이 넘치는 신이며,

수천 대에 이르기까지 사랑을 베푸는 신이며, 죄를 용서해 주시는 분이라고 말합니다.

구약성경을 보면 하느님을 섬기는 백성들이 계속 하느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하느님을

떠나 주변에 있는 다른 민족이 섬기는 우상을 따라 섬기는 죄를 거듭 지어 불행에 빠집니다.

 

그러나 그들이 잘못을 뉘우치고 당신께 돌아올 때는 언제나 죄를 용서해 주시고 불행에서

건져 주시는 자비하신 하느님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날도 죄인인 나를 무한히

사랑하시고, 용서를 청할 때마다, 조건 없이 죄를 용서해 주시는 자비하신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요한 사도는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라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을 한결같은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전부를

다 아시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은 우리가 당신을 알지 못할 때에도

우리를 사랑하시며, 죄 중에있을 때에도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고자 당신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 주셨습니다.

하느님의 파견을 받아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십자가의 죽음을 이미 알고 계셨고,

이것을 실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 많은 인간을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우리들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 바치심으로써 무한히 자비하신 하느님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고,

우리를 위하여 당신의 목숨을 내어 놓으심으로써 당신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

주셨습니다.

교형자매 여러분, 부모님과 같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느님은 인간이 어떤 죄를 짓더라도

회개하여 당신께 돌아오면 기뻐하시며 용서해주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사랑이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사랑이신 하느님께 사랑으로 응답합시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 아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2 성모성월 요한/독수리 2015.04.30 353
301 빛 좋은 개살구 요한/독수리 2015.04.30 396
300 신비한 샘물 요한/독수리 2015.04.17 233
299 “너희는 이 일의 증인이다!” 요한/독수리 2015.04.17 289
298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요한/독수리 2015.04.13 248
297 위대한 항해 요한/독수리 2015.04.13 347
296 레지오 차봉사,한마음의집봉사, 초/꽃 봉사 (20150409 일자)재편성,주회합실 배정현황 file 제네시오 2015.04.10 406
295 2015.4.19 상반기 레지오단원 소양교육 일정표 file 제네시오 2015.04.10 184
294 창원 2Co 2015년 계획 file 제네시오 2015.04.10 169
293 주회합시 활동보고 및 사업보고서 활동사항 양식 file 제네시오 2015.04.10 384
292 레지오 단원(신입단원,직책교육) 교육용 자료 file 제네시오 2015.04.10 593
291 마산레지아 각종 교육/피정 등 프로그램 샘플 file 제네시오 2015.04.10 415
290 2014년 개정 레지오 관리운영지침서 및 시복시성/9일기도 1 file 제네시오 2015.04.10 1175
289 레지오양식(월례보고서,사업/종합보고서,간부승인신청서,기타) 1 file 제네시오 2015.04.08 2013
288 흔들리는 6계명? 요한/독수리 2015.03.27 439
287 한 알의 밀알이 됩시다 요한/독수리 2015.03.27 457
286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요한/독수리 2015.03.27 484
»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하느님 요한/독수리 2015.03.11 259
284 쭉정이는 가라 요한/독수리 2015.03.05 499
283 사림동 본당관할구역 재조정 요한/독수리 2015.03.02 84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38 Next
/ 38
2024 . 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Mon Apr 29,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