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신약성서
2019.05.31 23:23

사도행전27장 26절~38절

조회 수 30 추천 수 0 댓글 0

26.

우리는 어떤 섬에 좌초하게 되어 있습니다."

27.

우리가 아드리아 바다에서 떠밀려 다닌 지 열나흘째 밤이 되었을 때였다 자정 무렵에 선원들은 배가 육지에 다가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28.

그래서 추를 내려 보니 스물 걸이었고, 조금 더 나아가서 다시 추를 내려 보니 열다섯 길이었다.

29.

우리는 배가 암초에 좌초할까 두려워 고물에서 닻 네 개를내려놓고 날이 밝기를 빌었다.

30.

그러나 선원들은 배에서 달아날 속셈으로, 이 물에서 닻을 내린다고 핑계를 대면서 보조선을 바다에 내렸다.

31.

그때에 바오로가 백인대장과 군사들에게,"저 사람들이 배에 그대로 남아 잇지 않으면 여러분은 살아남지 못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32.

그러자 군사들이 밧줄을 끊어 보조선을 그냥 떠내려 보냈다.

33.

날이 밝기 시작할 때까지,바오로는 모든 사람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여러분은 오늘까지 열나흘 동안이나 아무것도 먹지 않고 굶은 채 버티면서 기다려 왔습니다.

34.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음식을 먹으라고 권하는 것입니다.그래야 여러분 가운데 아무도 머리카락 하나 잃지 않을 것입니다."

35.

이렇게 말한 바오로는 모든 사람 앞에서 빵을 들어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 다음 그것을 떼어서 먹기 시작하였다.

36.

그러자 모두 용기를 얻어 그들도 음식을 먹었다.

37.

배에 탄 우리는 모두 이백칠십 육 명이었다.

38.

그들은 음식을 배불리 먹은 뒤에 밀을 바다에 던져 배를 가볍게 하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02 구약성서 다니엘서 14장 1절~10절 연향 2019.06.07 16
4901 신약성서 로마서 2장 1절~16절 연향 2019.06.07 29
4900 구약성서 다니엘서 13장 56절~64절 연향 2019.06.05 18
4899 신약성서 로마서 1장 16절~32절 연향 2019.06.05 47
4898 구약성서 다니엘서 13장 46절~55절 연향 2019.06.04 79
4897 신약성서 로마서 1장 1절~15절 연향 2019.06.04 45
4896 구약성서 다니엘서 13장 31절~45절 연향 2019.06.03 23
4895 신약성서 사도행전 28장 11절~31절 연향 2019.06.03 56
4894 구약성서 다니엘서 13장 21절~30절 연향 2019.06.02 19
4893 신약성서 사도행전 28장 1절~10절 연향 2019.06.02 22
4892 구약성서 다니엘서 13장 11절~20절 연향 2019.06.01 41
4891 신약성서 사도행전 27장 39절~44절 연향 2019.06.01 33
4890 구약성서 다니엘서 13장 1절~10절 연향 2019.05.31 20
» 신약성서 사도행전27장 26절~38절 연향 2019.05.31 30
4888 구약성서 다니엘서 12장 1절~13절 연향 2019.05.30 1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 590 Next
/ 590
2025 . 8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당일일정: (Sat Aug 2, 2025)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