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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20.07.01 21:12

레위기 10장 12절~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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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들의 몫

 

12.

모세가 아론과 그의 살아남은 두 아들 엘아자르와 이마타르에게 일렀다. "주님께 화제물로 바치고 남은 곡식 제물을 가져다가,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드십시오. 그것은 가장 거룩한 것이므로,

13.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주님께 바친 회제물 가운데에서 이것이 형님의 몫이고 형님 아들들의 몫입니다. 나는 그렇게 명령을 받았습니다.

14.

흔들어 바치는 가슴 부위와 들어 올려 바치는 넓적다리는 형님과 형님의 아들딸들이 정결한 곳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친 친교 제물 가운데에서 형님의 몫이고 형님 아들들의 몫으로 주어진 것입니다.

15.

이 들어 올려 바치는 넓적다리와 흔들어 바치는 가슴부위를, 화제물로 바치는 굳기름과 함께 가져와서 주님 앞에 흔들어 바치고 나면, 주님께서 명령하신 영원한 규정에 따라, 그것은 형님과 형님 아들들의 것이 됩니다."

 

속죄 제물에 관한 특별 규정

 

16.

모세는 속죄 제물로 바친 숫염소가 어찌 되었는지 조사해 보았다. 그랬더니 그것은 이미 타 버린 뒤였다. 그래서 모세는 아론의 남은 두 아들 엘아자르와 이타마르에게 화를 내며 말하였다.

17.

"너희는 어찌하여 그 속죄 제물을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않았느냐? 그것은 가장 거룩한 것으로서, 공동체의 죄를 벗기고주님 앞에서 그들을 위하여 속죄 예식을 거행하라고, 주님께서 너희에게 주신 것이다.

18.

그 피를 성소 안으로 가져가지 않았으므로, 너희는 내가 명령한 대로 그 제물을 성소에서 먹어야 했다."

19.

그러자 아론이 모세에게 말하였다. "보십시오. 그들이 바로 오늘 주님 앞에 속죄 제물과 번제물을 바쳤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나에게 닥치다니요! 내가 오늘 속죄 제물을 먹는다 한들 주님께서 좋게 보아 주시겠습니까?"

20.

이 말을 듣고 모세도 동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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