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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20.11.25 19:52

루카복음 12장 51절~59절

조회 수 57 추천 수 0 댓글 0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시대를 알아보아라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도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늦기 전에 화해하여라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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