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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11.02.18 11:45

창세기 1장 20절~ 31절

조회 수 694 추천 수 0 댓글 0
20.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물에는 생물이 우글거리고, 새들은 땅 위 하늘 궁창 아래를 날아다녀라."
21.
이렇게 하느님께서는 큰 용들과 물에서 우글거리며 움직이는 온갖 생물들을 제 종류대로, 또 날아다니는 온갖 새들을 제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2.
하느님께서 이들에게 복으 내리며 말씀하셨다. "번식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가득 채워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지났다.
24.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제 종류대로, 곧 집짐승과 기어 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25.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들짐승을 제 종류대로, 집짐승을 제 종류대로, 땅바닥을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제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
26.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와 비슷하게 우리 모습으로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가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집짐승과 온갖 들짐승과 땅으 기어 다니는 온갖 것을 다스리게 하자."
27.
하느님께서는 이렇게 당신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느님의 모습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그들을 창조하셨다.
28.
하느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말씀하셨다. "자식을 많이 낳고 번성하여 땅을 가득 채우고 지배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을 기어다니는 온갖 생물을 다스려라."
29.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제 내가 온 땅 위에서 씨를 맺는 모든 풀과 씨 있는 모든 과일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다.
30.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땅을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온갖 푸른 풀을 양식으로 준다. "하시자,그대로 되었다.
31.
하느님께서 보시니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이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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