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구약성서
2011.02.21 13:06

창세기 3장 1절~ 10절

조회 수 558 추천 수 0 댓글 0
인간의 죄와 벌

1.
뱀은 주 하느님께서 만드신 모든 들짐승 가운데에서 가장 간교하였다. 그 뱀이 여자에게 물었다. "하느님께서 '너희는 동산의 어떤 나무에 서든지 열매를 따 먹어서는 안 된다.' 고 말씀하셨다는데 정말이냐?"
2.
여자가 뱀에게 대답하였다. "우리는 동산에 있는 나무 열매를 먹어도 된다.
3.
그러나 동산 한가운데에 있는 나무 열매만은, '너희가 죽지 않으려거든 먹지도 만지지도 마라.' 하고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다."
4.
그러자 뱀이 여자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결코 죽지 않는다.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 너희 눈이 열려 하느님처럼 되어서 선과 악을 알게 될 줄을 하느님께서 아시고 그렇게 말씀하신 것이다. "
6.
여자가 쳐다보니 그 나무 열매는 먹음직하고 소담스러워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그것은 슬기롭게 해 줄 것철머 탐스러웠다. 그래서 여자가 열매 하나를 따서 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자, 그도 그것을 먹었다.
7.
그러자 그 둘은 눈이 열려 자기들이 알몸인 것을 알고, 무화과 나무 잎을 엮어서 두렁이를 만들어 입었다.
8.
그들은 주 하느님께서 저녁 산들바람 속에 동산을 거니시는 소리를 들었다. 사람과 그 아내는 주 하느님 앞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
9.
주 하느님께서 사람을 부르시며, "너 어디 있느냐?"하고 물으셨다.
10.
그가 대답하였다. "동산에서 당신의 소리를 듣고 제가 알몸이기 때문에 두려워 숨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2 구약성서 창세기 15장 8절~ 21절 아비또 2011.03.29 614
471 구약성서 창세기 15장 1절~ 7절 아비또 2011.03.28 437
470 구약성서 창세기 14장 17절~ 24절 아비또 2011.03.25 555
469 구약성서 창세기 14장 1절~ 16절 아비또 2011.03.24 439
468 구약성서 창세기 13장 11절~ 18절 아비또 2011.03.22 495
467 구약성서 창세기 13장 1절~ 10절 아비또 2011.03.21 429
466 구약성서 창세기 12장 10절~20절 아비또 2011.03.20 571
465 구약성서 창세기 12장 1절~ 9절 아비또 2011.03.17 810
464 구약성서 창세기 11장 10절~ 32절 아비또 2011.03.16 404
463 구약성서 창세기 11장 10절~ 32절 아비또 2011.03.15 39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0 351 352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 404 Next
/ 404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Thu Jun 20,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