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구약성서
2018.07.27 08:36

예레미야서 11장 15절~23절

조회 수 22 추천 수 0 댓글 0

주님께서 당신의 올리브 나무를 치시다

 

15.

내 애인은 그토록 못된 짓을 저지르고 서도 무엇하러 내 집에 들어와 있는가? 맹세와 고기를 제물로 바친다고 너의 재앙을 돌리 수 있겠느냐? 그러면서도 너는 좋아라 날뛰느냐?

16.

주님께서 너의 이름을 "푸른 잎이 무성한 올리브 나무 열매가 풍성한 아름다운 나무"라고 하셨지. 그러나 거센 폭풍 소리와 더불어 그분께서 그 나무에 불을 붙이시리니 그 가지들이 타 없어지리라.

17.

너를 심어 주신 만군의 주님께서 너에게 재앙을 선포하신다. 바알에게 향을 피워 나를 진노케 한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의 사악함 때문이다.

 

예레미야의 첫 번째 고백

 

18.

주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시어 제가 알이차리게 되었습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그들의 악행을 보여 주셨습니다.

19.

그런데도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간 어린 양 같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저를 없애려고 음모를 꾸미는 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저 나무를 열매째 베어 버리자, 그를 산 이들의 땅에서 없애 버려 아무도 그의 이름을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

20.

그러나 정의롭게 판단하시고 마음과 속을 떠보시는 만군의 주님 당신께 제 송사를 맡겨 드렸으니 당신께서 저들에게 복수하시는 것을 보게 해 주소서.

21.

그러므로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우리 손으로 너를 죽이겠다." 하고 말하면서 내 목숨을 노리는 아나톳 사람들을 두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22.

"그러므로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 내가 그들을 벌하겠다. 젊은이들이 칼에 맞아 죽고 그 아들딸들이 굶어 죽을 것이다.

23.

아나톳 사람들 가운데 아무도 살아남는 자가 없으리니, 징벌의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불러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82 구약성서 예레미야서 10장 1절~16절 연향 2018.07.22 16
1881 구약성서 예레미야서 10장 17절~25절 연향 2018.07.24 31
1880 구약성서 예레미야서 11장 1절~14절 연향 2018.07.25 19
» 구약성서 예레미야서 11장 15절~23절 연향 2018.07.27 22
1878 구약성서 예레미야서 12장 1절~17절 연향 2018.07.28 13
1877 구약성서 예레미야서 13장 1절~17절 연향 2018.07.29 26
1876 구약성서 예레미야서 13장 18절~ 27절 연향 2018.07.30 22
1875 구약성서 예레미야서 14장 1절~16절 연향 2018.07.31 18
1874 구약성서 예레미야서 14장 17절~22절 연향 2018.08.01 20
1873 구약성서 예레미야서 15장 1절~21절 연향 2018.08.02 1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09 210 211 212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 404 Next
/ 404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Thu Jun 20,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