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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21.01.13 08:49

신명기 2장 26절~3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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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스본 임금 시혼을 쳐부수다

 

26.

"그래서 나는 크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임금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렇게 인사의 말을 하였다.

27.

'내가 임금님의 땅을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오른쪽으로도 왼쪽으로도 벗어나지 않고 길만 따라가겠습니다.

28.

나는 임금님이 돈을 받고 파시는 음식만 먹고, 임금님이 돈을 받고 주시는 물만 마시겠습니다. 내가 걸어서 지나가게만 해 주십시오.

29.

세이르에 사는 에사우의 자손들과 아르에 사는 모압인들이 나에게 해 주었듯이,내가 요르단을 건너 주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땅에 이르도록 허락해 주십시오.'

30.

그러나 헤스본 임금 시혼은 우리를 지나가지 못하게 하였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오늘 이처럼 그를 너희 손에 넘겨주시려고,그의 영을 완고하게 하시고 그의 마음을 고집스럽게 만드셨기 때문이다.

31.

주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보아라, 내가 이제부터 시혼과 그의 땅을 너희에게 넘겨주리니, 그 땅을 차지해 나가라.'

32.

시혼이 제 모든 백성을 거느리고 우리와 맞서 싸우러 야하츠로 나왔다.

33.

그러나 주 우리 하느님께서 그를 우리에게 넘겨주셨으므로, 우리는 그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백성을 쳐부수었다.

34.

그때에 우리는 시혼의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남자, 여자,아이 할 것 없이 성읍 주민들을 모조리 전멸시켜, 생존자를 하나도 남기지 않았다.

35.

다만, 가축과 우리가 점령한 성읍들에게 약탈한 물건들만 전리품으로 거두었다.

36.

아르논 강 끝에 있는 아로에르와 그 강가의 성읍에서 길앗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차지하지 못한 성은 하나도 없었다. 주 우리 하느님께서 그것들을 모두 우리에게 넘겨주셨던 것이다.

37.

그러나 너히는 암몬 자손들의 땅과 야뽁 강 주변 전역과 산악 지방의 성읍들, 그리고 주 우리 하느님께서 금하신 곳은 어느 곳에도 가까이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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