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구약성서
2022.04.10 16:58

열왕기 하 4장 16절~ 25절

조회 수 38 추천 수 0 댓글 0

16.

엘리사가 말하였다. "내년 이맘때가 되면 부인은 한 아들을 안게 될 것이오." 여자가 대답하였다. "어르신,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하느님의 사람이시여, 이 여종에게 거짓말하지 마십시오." 

17.

그러나 그 여자는 임신하여, 엘리사가 말한 내로 이듬해 같은 때에 아들을 낳았다. 

18.

그 아이가 자라났다. 하루는 곡식 거두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자기 아버지에게 나갔다가, 

19.

갑자기 아버지에게 "아이고, 머리야! " 하고 소리쳤다. 아버지는 종에게 "아이를 안아서 제 어머니에게 데려다 주어라"하고 일렀다. 

20.

종은 아이를 안아서 어머니에게 데려갔다. 그 아이는 정오까지 제 어머니 무릎에 누워 있다가 죽고 말았다. 

21.

그러자 그 여자는 위로 올라가 하느님의 사람의 침상에 아이를 눕히고는, 문을 닫고 나왔다. 

22.

그러고 나서 자기 남편을 불러 말하였다. "종 한 사람과 암나귀 한 마리를 보내 주십시오. 하느님의 사람에게 얼른 다녀와야 하겠습니다. " 

23.

남편이 물었다. "왜 꼭 오늘 그분에게 가려 하오? 오늘은 초하룻날도 아니고 안식일도 아니지 않소?" 그래도 여자는 "걱정하지 마세요."하고 말한 다음, 

24.

나귀에 안장을 얹고 나서 종에게 일렀다. "고삐를 잡고 출발하여라. 내가 말하기 전에는 멈추지 말고 몰아라." 

25.

이리하여 여자는 길을 떠나 크르멜 산에 있는 하느님의 사람에게 갔다. 하느님의 사람은 멀리서 그 여자를 보고 자기 종 게하지에게 말하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329 구약성서 레위기 11장 26절~ 40절 아비또 2012.07.18 168
3328 구약성서 래위기 11장 41절~ 47절 아비또 2012.07.19 277
3327 구약성서 레위기 12장 1절~ 8절 아비또 2012.07.20 271
3326 구약성서 레위기 13장 1절~16절 아비또 2012.07.22 175
3325 구약성서 레위기 13장 17절~ 30절 아비또 2012.07.23 296
3324 구약성서 레위기 13장 31절~ 46절 아비또 2012.07.25 207
3323 구약성서 레위기 13장 47절~ 59절 아비또 2012.07.27 141
3322 구약성서 레위기 14장 1절~ 10절 아비또 2012.07.30 209
3321 구약성서 레위기 14장 11절~ 32절 아비또 2012.07.31 161
3320 구약성서 레위기 14장 11절~ 32절 아비또 2012.08.03 19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 403 Next
/ 403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Sun Jun 16,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