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신약성서
2010.01.06 11:35

요한묵시록 18장 1절~ 10절

조회 수 332 추천 수 0 댓글 0
바빌론의 패망

1.
그 뒤에 나는 큰 권한을 가진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그의 광채로 땅이 환해졌습니다.
2.
그가 힘찬 소리로 외쳤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대바빌론이! 바빌론이 마귀들의 거처가 되고 온갖 더러운 영들의 소굴, 온갖 더러운 새들의 소굴, 더럽고 미움 받는 온갖 짐승들의 소굴이 되고 말았다.
3.
그 여자의 난잡한 불륜의 술을 모든 민족들이 마시고 땅의 임금들이 그 여자와 불륜을 저질렀으며 땅의 상인들이 그 여자의 사치 덕분에 부자가 되었기 때문이다."
4.
나는 또 하늘에서 울려오는 다른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내 백성아, 그 여자에게서 나와라. 그리하여 그 여자의 죄악에 동참하지 말고 그 여자가 당하는 재앙을 입지 마라,
5.
그 여자의 죄악들이 하늘까지 닿아 하느님께서  그 여자의 불의한 짓들을 기억하셨다.
6.
그 여자가 남에 한 것처럼 되갚아 주어라. 그 여자의 행실을 갑절로 갚아 주고 그 여자가 남에게 부어 준 잔에 갑절로 독한 술을 부어 주어라.
7.
그 여자가 영화와 사치를 누린 그만큼 고통과 슬픔을 그 여자에게 안겨 주어라. 그 여자가 마음속으로 ' 나는 여왕 자리에 앉아 있는 몸, 과부가 아니니 슬픔도 결코 맛보지 않을 것이다.' 하고 말하기 때문이다.
8.
그러므로 하루 사이에 여러 재앙이. 흑사병과 슬픔과 굶주림이 그 여자에게 닥칠 것이며 마침내 그 여자는 불에 타 버릴 것이다. 그 여자를 심판하시는 주 하느님은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9.
"그 여자와 함께 불륜을 저지르며 사치를 부린 땅의 임금들은 그 여자를 태우는 불의 연기를 보고 울며 가슴을 칠 것이다.
10.
그들은 그 여자가 받은 고통이 두려워 멀찍이 서서 말할 것이다. '불행하여라, 불행하려라, 저 큰 도성! 강한 도성 바빌론아 삽시간에 너에게 심판이 닥쳤구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70 신약성서 사도행전 17장 26절~ 34절 아비또 2011.12.06 389
3469 신약성서 사도행전 18장 1절~ 17절 아비또 2011.12.08 344
3468 신약성서 사도행전 18장 18절~ 23절 사비나 2011.12.08 323
3467 신약성서 사도행전 18장 24절~ 28절 아비또 2011.12.12 398
3466 신약성서 사도행전 19장 1절~10절 아비또 2011.12.13 306
3465 신약성서 사도행전 19장 11절~ 20절 아비또 2011.12.14 371
3464 신약성서 사도행전 19장 21절~ 30절 아비또 2011.12.15 294
3463 신약성서 사도행전 19장 31절~ 40절 아비또 2011.12.16 240
3462 신약성서 사도행전 20장 1절~6절 아비또 2011.12.18 391
3461 신약성서 사도행전 20장 7절~12절 아비또 2011.12.19 46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406 Next
/ 406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Thu Jun 20,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