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신약성서
2010.01.12 01:02

요한묵시록 19장 11절~ 21절

조회 수 221 추천 수 0 댓글 0
흰말을 타신 분

11.
나는 또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곳에 흰말이 있었는데, 그 말을 타신 분은 '성실하고 참되신 분'이라고 불리십니다. 그분의 정의로 심판하시고 싸우시는 분이십니다.
12.
그분의 눈은 불꽃 같았고 머리에는 작은 왕관을 많이 쓰고 계셨는데, 그분 말고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름이 그분 몸에 적혀 있었습니다.
13.
그분께서는 또 피에 젖은 옷을 입고 계셨고, 그분의 이름은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14.
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서 흰말을 타고 그분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15.
그분의 입에서는 날카로운 칼이 나오는데, 그 칼로 민족들을 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분께서는 쇠지팡이로 그들을 다스리시고, 전능하신 하느님의 격렬한 진노의 포도주를 짜는 확을 친히 밟으실 것입니다.
16.
그분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임금들의 임금, 주님들의 주님'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17.
나는 또 한 천사가 해 위에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가 하늘 높이 날아 다니는 모든 새들에게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하느님의 큰 잔치에 모여 와라.
18.
임금들의 살과 장수들의 살과 용사들의 살,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의 살, 모든 자유인과 종들, 낮은 사람들과 높은 사람들의 살을 먹어라."
19.
나는 또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 군대들이 말을 타신 분과 그분의 군대에 맞서 전투를 벌이려고 모여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20.
그러다가 그 짐승이 붙잡혔습니다. 그 짐승 앞에서 표징들을 일으키던 거짓 예언자도 함께 붙잡혔습니다. 그 거짓 예언자는 그 표징들을 가지고,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짐승의 상에 경배하는 자들을 속였던 것입니다. 그 둘은 유황이 타오르는 불 못에 산 채로 던져졌습니다.
21.
남은 자들은 말을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온 칼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새들이 그들의 살을 배불리 먹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1장 20절~ 30절 아비또 2010.03.03 328
279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1장 1절~ 19절 아비또 2010.03.01 380
278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0장 34절~ 42절 아비또 2010.02.25 368
277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0장 16절~ 33절 아비또 2010.02.23 278
276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10장 1절~ 15절 아비또 2010.02.22 369
275 신약성서 마태오 9장 17절~ 38절 사비나 2010.02.20 408
274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9장 14절~ 26절 아비또 2010.02.19 348
273 신약성서 마태오복음 9장 1절~ 13절 아비또 2010.02.18 394
272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8장 23절~ 34절 아비또 2010.02.17 508
271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8장 1절~ 22절 아비또 2010.02.15 38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72 373 374 375 376 377 378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 406 Next
/ 406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Thu Jun 20,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