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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11.02.19 13:25

요한복음 1장 29절~ 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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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어린양

29.
이튿날 요한은 예수님께서 자기 쪽으로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 "보라,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0.
저분은, '내 뒤에 한 분이 오시는데, 내가 나기 전부터 계셨기에 나보다 앞서신 분이삳.'하고 내가 전에 말한 분이시다.
31.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준 것은, 저분께서 이스라엘에 알려 지시게 하려는 것이었다."
32.
요한은 또 증언하였다. "나는 성령께서 비둘기 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저분 위에 머무르시는 것을 보았다.
33.
나도 저분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물로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그분께서 나에게 일러 주셨다.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시다.'
34.
과연 나는 보았다. 그래서 저분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사라고 내가 증언하였다."

첫 제자들

35.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그곳에 다시 서 있다가,
36.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한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38.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을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번역하면 '스승님'이라는 말이다.
3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이다.
42.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 여겨 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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