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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15.03.04 11:33

로마서 9장 19절~29절

조회 수 441 추천 수 0 댓글 0

하느님의 진노와 자비

 

19.

이제 그대는, '그렇다면 하느님께는 왜 사람을 여전히 책망하십니까? 사실 누가 그분의 뜻을 거역할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물을 것이다.

20.

아, 인간이여! 하느님께 말대답을 하는 그대는 정녕 누구인가? 작품이 제작자에게 "나를 왜 이렇게 만들었소?" 하고 말할 수 있습니까?

21.
또는, 옹기장이가 진흙을 가지고 한 덩이는 귀한 데 쓰는 그릇으로, 한 덩이는 천한 데 쓰는 그릇으로 만들 권한이 없습니까?

22.

하느님께서 당신의 진노를 보이시고 당신의 힘을 알리기를 원하시면서도, 멸망하게 되어 있는 진노의 그릇들을 큰 은혜로 참아 주셨다면,

23.

그리고 영광을 받도록 미리 마련하신  자비의 그릇들에게 당신의 풍성한 영광을 알리려고 그리하셨다면, 무엇이라고 대답하렵니까?

24.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유다인 가운데서만이 아니라 다른 민족들 가운데에서도 불러 주셨습니다.

25.

이는 바로 호세아서에서 말하는 것과도 갇습니다. "나는 내백성이 아닌 자들을 '내 백성'이라 부르고 사랑받지 못한 여인을 '사랑받는 여인' 이라 부르리라.

26.

그들에게 '너희는 나의 백성이 아니다.' 하던 바로 그곳에서 그들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리라."

27.

그리고 이사야는 이스라엘을 두고 이렇게 외칩니다."이스라엘 자손들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다 하여도 남은 자들만 구원을 받을 것이다.

28.

주님께서는 말씀을 온전히 또 조속히 세상에 실현시키실 것이다."

29.

이는 또 이사야가 예언한 그대로입니다. "만군의 주님께서 우리에게 후손을 남겨 주지 않으셨으면 우리는 소돔처럼 되고 고모라같이 되고 말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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