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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18.01.15 23:16

집회서 43장 21절~3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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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그분께서는 산을 삼키시고 광야를 달아오르게 하시며 불처럼 초목을 살라 버리신다.

22.

그러나 안개가 이내 이 모든 것을 어루만져 주고 이슬이 내려와 더위에서 생기를 찾게 해 준다.

23.

주님께서는 당신 계획에 따라 깊은 바다를 잠잠하게 하시고 그곳에 섬들을 심으셨다.

24.

항해하는 이들이 바다의 위험을 이야기하는데 우리는 그들의 말을 들으며 우리 귀를 의심하였다.

25.

그곳에는 이상하고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며 온갖 종류의 생물과 용들이 살고 있다.

26.

그분 덕택에 그분의 사자가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고 만물이 그분의 말씀에 따라 잘 정돈되어 있다.

27.

우리가 아무리 많은 말을 이야기해도 미치지 못하니 "그분은 전부이시다." 할 수밖에 없다.

28.

무슨 힘으로 그분께 영강을 드리 수 있을까? 사실 그분께서는 그분의 모든 업적보다 위대하시다.

29.

주님은 두려우시고 매우 위대하신 분이시며 그분의 권능을 놀랍다.

30.

주님께 영광을 드리고 그분을 높이 받들어라. 아무리 높이 받들어도 그분께서는 그보다 더 높으시다.

그분을 높이 받들 때 너 온 힘을 다하고 지치지 마라. 아무리 찬미하여도 결코 다하지 못한다.

31.

누가 그분을 뵙고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으며 누가 그분께 맞갖은 찬양을 드릴 수 있겠느냐?

32.

이러한 것들보다 큰 일들이 많이 숨겨져 있으니 우리는 그분의 업적 가운데 조금만을 보았을 뿐이다.

33.

정녕 주님께서 만물을 만드셨고 경건한 이들에게  지혜흘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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