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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18.01.27 11:18

히브리서 7장 1절~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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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키체덱의 사제직

 

1.

이 멜키체덱은 "살렘 임금" 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제" 로서, "여러 임금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  "그에게 축복하였습니다."

2.

그리고 아브라함은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 그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먼저 그의 이름은 '정의의 임금' 이라는 뜻입니다. 그는 또한 살렘의 임금 곧 평화의 임금이었습니다.

3.

그는 아버지도 없고 어머니도 없으며 족보도 없고 생애의 시작도 끝도 없는 이로서 하느님의 아들을 닮아, 언제까지나 사제로 남아 있습니다.

4.

그가 얼마나 위대한지 생각해 보십시오. 선조 아브라함도 가장 좋은 전리품에서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5.

레위 자손 가운데에서 사제직을 맡는 이들에게는, 율법에 따라 백성에게서 십일조를 거두는 규정이 있습니다. 백성 역시 그들의 형제로서 같은 아브라함의 소생인데도 그렇습니다.

6.

그런데 멜키체덱은 그들의 족보에 들지 않았으면서도 아브라함에게서 십일조를 받았고, 약속을 받은 그에게 축복해 주었습니다.

7.

따질 것도 없이, 축복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서 받은 법입니다.

8.

그리고 한쪽에서는 언젠가 죽을 인간들이 십일조를 받고, 다른 쪽에서는 아직도 살아 있다고 성경에서 증언하는 이가 그것을 받았습니다.

9.

이르테면 십일조를 바친 셈입니다.

10.

멜키체덱이 아브라함을 만났을 때, 레위가 자기 조상의 몸속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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