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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19.05.14 06:52

사도행전 22장 22절~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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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시민권을 행사하다

 

22.

유다인들은 바오로의 말을 여기까지 듣고는 소리를 높여 "저런 자는 이 세상에서 없애 버려야 한다. 살려 두어서는 안 된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들이 이렇게 고함을 지르고 겉옷을 벗어 내던지며 공중에 먼지를 날려 대자,

24.

천인대장이 바오로를 진지 안으로 끌로 가라고 명령하였다. 그리고 채찍질로 바오로를 신문하라고 지시하였다. 유다인들이 바오로에게 소리를 질러 대는 까닭을 알아보려는 것이었다.

25.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죽 끈으로 바오로를 단단히 묶자, 바오로가 곁에 선 백인대장에게 말하였다. "로마 시민을 재판도 하지 않은 채 채찍질해도 되는 것이오?"

26.

이 말을 듣은 백인대장이 천인대장에게 가서, "어떻게 하시렵니까? 저 사람은 로마 시민입니다."하고 보고하였다.

27.

천인대장이 바오로에게 가서, "나에게 말해 보시오, 당신은 로마 시민이오?"하고 물어니, 바오로가 "그렇소." 하고 대답하였다.

28.

천인대장이 "나는 그 시민권을 많은 돈을 들여 얻었소."하자, 바오로가 "나는 로마 시민으로 태어났소."하였다.

29.

그러자 바오로를 신문하려던 자들이 곧 물러났다. 청인대장도 바오로가 로마 시민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결박해 놓은 일로 두려워하였다.

 

초고 회의에 출두하다

 

30.

아튿날 천인대장은 유다인들이 왜 바오로를 고발하는지 확실히 알아보려고, 바오로를 풀어 주고 나서 명령을 내려 수석 사제들과 온 최고 의회를 소집하였다. 그리고 보오로를 데리고 내려가 그들 앞에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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