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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21.03.13 21:41

요한복음 19장 31절~4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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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들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창으로 찌르다

 

31.

그날은 준비일이었고 이튿날 안식일은 큰 축일이었으므로, 유다인들은 안식일에 시신이 십자가에 매달려 있지 않게 하려고, 십자가에 못 박힌 이들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시신을 치우게 하라고 빌라도에게 요청하였다.

32.

그리하여 군사들이 가서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첫째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렸다.

33.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34.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

35.

이는 직접 본 사람이 증언하는 것이므로 그의 증언은 참되다. 그리고 그는 여러분이 믿도록 자기가 진실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36.

"그의 뼈가 하나도 부러지지 않을 것이다. " 하신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이런 일들이 일어난 것이다.

37.

또 다른 성경 구절은 "그들은 자기들이 찌른 이를 바라볼 것이다.' 하고 말한다.

 

묻히시다

 

38.

그 뒤에 아리마태아 출신 요셉이 예수님의 시신을 거두게 해 달라고 빌라도에게 청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지만 유다인들이 두려워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빌라도가 허락하자 그가 가서 그분의 시신을 거두었다.

39.

언젠가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던 니코데모도 몰약과 침향을 섞은 것을 백 리트라쯤 가지고 왔다.

40.

그들은 예수님의 시신을 모셔다가 유다인들의 장례 관습에 따라, 향료와 함께 아모포로 감쌌다.

41.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정원이 있었는데, 그 정원에는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새 무덤이 있었다.

42.

그날은 유다인들의 준비일이었고 또 무덤이 가까이 있었으므로, 그들은 예수님을 그곳에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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