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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21.10.02 22:02

코린토 2서 2장 12절~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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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에 대한 불안

 

12.

내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러 트로아스에 갔을 때, 주님께서 일할 수 있는 문을 나에게 열어 주셨습니다. 

13.

그러나 나는 내 형제 티토를 만나지 못하였으므로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여, 그들과 작별하고 마케도니아로 떠났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향기

 

14.

그러나 우리는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분께서는 늘 그리스도의 개선 행진에 우리를 데리고 다니시면서,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의 향내가 우리를 통하여 곳곳에서 퍼지게 하십니다. 

15.

구원받을 사람들에게나 멸망할 사람들에게나 우리는 하느님께 피어 오르는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16.

멸망할 사람들에게는 죽음으로 이끄는 죽음의 향내고, 구원받을 사람들에게는 생명으로 이끄는 생명의 향내입니다. 그러나 누가 이러한 일을 할 자격이 있겠습니까?

17.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으로 장사하는 다른 많은 사람과 같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실한 사람으로, 하느님의 파견을 받아 하느님 앞에서 또 그리스도 안에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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