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신약성서
2013.09.22 11:55

마태오 복음 25장 1절~ 13절

조회 수 248 추천 수 0 댓글 0

열 처녀의 비유

 

1.

"그때에 하늘 나라는 저마다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2.

그 가운데 다섯은 어리석고 다섯은 슬기로웠다.

3.

어리석은 처녀들은 등은 가지고 있었지만 기름은 가지고 있지 않았다.

4.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등과 함께 기름도 그릇에 담아 가지고 있었다.

5.

신랑이 늦어지자 처녀들은 모두 졸다가 잠이 들었다.

6.

그런데 한 밤중에 외치는 소리가 났다.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

7.

그러자 처녀들이 모두 일어나 저마다 등을 챙기는데,

8.

어리석은 처녀들이 슬기로운 처녀들에게 '우리 등이 꺼져 가니 너희 기름을 나누어 다오.'하고 청하였다.

9.

그러나 슬기로운 처녀들은 '안 된다. 우리도 너희도 모자랄 터이니 차라리 상인들에게 가서 사라.' 하고 대답하였다.

10.

그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왔다. 준비하고 있던 처녀들은 신랑과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혔다.

11.

나중에 나머지 처녀들이 와서 '주인님, 주인님, 문을 열어 주십시오.'하고 청하였지만,

12.

그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하고 대답하였다.

13.

그러니 깨어 있어라. 너희가 그날과 그 시간을 모르기 때문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96 신약성서 마르코 복음 12장 13절~ 27절 아비또 2013.12.02 348
1995 구약성서 판관기 7장 13절~ 25절 아비또 2013.11.29 290
1994 신약성서 마르코 복음 12장 1절~ 12절 아비또 2013.11.29 199
1993 구약성서 판관기 7장 1절~ 13절 아비또 2013.11.28 275
1992 신약성서 마르코 복음 12장 1절~12절 아비또 2013.11.28 261
1991 구약성서 판관기 6장 21절~ 40절 아비또 2013.11.27 223
1990 신약성서 마르코 복음 11장 27절~ 33절 아비또 2013.11.27 273
1989 구약성서 판관기 6장 11절~ 20절 아비또 2013.11.26 334
1988 신약성서 마르코 복음 11장 15절~26절 아비또 2013.11.26 324
1987 구약성서 판관기 6장 1절~ 10절 아비또 2013.11.25 200
1986 신약성서 마르코 복음 11장 1절~ 14절 아비또 2013.11.25 284
1985 구약성서 판관기 5장 21절~ 31절 아비또 2013.11.22 203
1984 신약성서 마르코 복음 10장 41절~ 52절 아비또 2013.11.22 309
1983 구약성서 판관기 5장 1절~ 20절 아비또 2013.11.21 270
1982 신약성서 마르코 복음 10장 28절~ 40절 아비또 2013.11.21 42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00 401 402 403 404 405 406 407 408 409 410 411 412 413 414 ... 540 Next
/ 540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Mon Jun 17,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