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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18.03.19 19:05

이사야서 21장 1절~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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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의 멸망

 

1.

바닷가 광야에 대한 신탁.

네겝을 휩쓸고 지나가는 폭풍처럼 그것은 사막에서, 무서운 땅에서 몰아쳐 온다.

2.

준엄한 환시가 나에게 전해졌다. 배신자가 배신하고 파괴자가 파괴한다. "엘람아, 올라거거라. 메디아야, 포위하여라.

내가 모든 탄식을 그치게 하리라."

3.

이 때문에 나의 허리는 온통 경련으로 뒤틀리고 해산하는 여인의 진통과 같은 통증이 나를 덮친다. 듣고 있자니 놀라 자리러지고 보고 있자니 몸이 떨려 온다.

4.

내 마음은 혼란스러운데 공포마저 들이닥친다. 내가 갈망하던 저녁때가 나에게 두려움이 되어 버렸구나.

5.

상을 차리고 자리를 편 다음 먹고 마신다. " 제후들아, 일어나라. 방패에 기름을 발라라."

6.

주님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파수꾼을 세워 그가 본 바를 보고하게 하여라.

7.

병거와 두 줄 기마대, 나귀 대열과 낙타 대열을 보면 주의를 기울여, 단단히 주의를 기울여 들으라고 하여라.

8.

망꾼이 외쳤다. "주님, 저는 온종일 쉴 새 없이 보초를 서고 있습니다. 밤마다 망대 위에 서 있습니다.

9.

아, 옵니다.! 병거 부대가, 두 줄 기마대가 옵니다." 그는 다시 말하였다. "무너졌습니다. 무너졌습니다. 바빌론이 !

그 신상들도 모조리 땅바닥에 부서졌습니다. "

10.

짓밟힌 나의 백성아 타작마당에서 으깨진 나의 겨레야 내가 이스라엘의 하느님 만군의 주님에게서 들은 바를 너희에게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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