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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18.06.08 17:46

이사야서 59장 9절~15절

조회 수 37 추천 수 0 댓글 0

죄의 고백

 

9.

그러므로 공정은 우리에게서 멀리 있고 정의는 우리에게 미치지 못한다. 우리가 빛을 바라건만 어둠만이 있고 광명을 바라건만 암흑 속을 걸을 뿐이다.

10.

우리는 눈먼 이들처럼 담을 더듬는다. 눈이 없는 이들처럼 더듬는다. 대낮에도 캄캄한 듯 비틀거리고 몸은 건강하다고 한 죽은 자들이나 마찬가지다.

11.

우리 모두 곰처럼 으르렁거리고 비둘치럼 슬피 울면서 공정을 바라건만 오지않고 구원을 바라건만 우리에게서 멀리 있을 뿐이다.

12.

정녕 저희 악행이 당신 앞에 많고 저희 죄가 저희를 거슬러 증언합니다. 참으로 저희 악행이 저희와 함께 있고 저희 죄를 저희가 알고 있습니다.

13.

저희가 주님을 거역하고 배신하였습니다. 저희 하느님께 등을 돌리고 억압과 반항을 이야기하였으며 거짓말을 품었다가 마음속에서부터 내뱉었습니다.

14.

그래서 공정은 뒤로 물러나고 정의는 멀리 서 있어야 합니다. 정녕 진실은 장터에서 비틀거리고 정직은 들어오지도 못합니다.

15.

진실은 자취를 감추고 악에서 떠난 이는 약탈을 당합니다.

 

주님의 오심

 

공정이 없음을 주님께서 보시고 언짢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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