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0

성경을 뜻을 풀어내지를 못하는 천주교와 개신교?


신천지는 다른 종교들은 착한 일을 해서 복을 받자는 취지의 문화운동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신천지밖에는 하느님에 대한 헤아림과 세상의 미래에 대한 예언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가톨릭교, 힌두교,이슬람교, 시크교 등 많은 종교 단체가 있다. 이들의 종교 경서 내용은 어떠한 것인가?

이들의 경서 내용을 본 바, 각 종교는 국교이거나 사교이며, 종족이나 민족의 문화이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예언과 그 성취가 뚜렷한 것이 없다. 경서 내용은 선하고 착한 일을 하면 복을 받는다는 것에 불과
하다. 이는 선행을 하라는 뜻이다. 지구촌의 과거와 현재와, 하나님의 입장과 목적과, 약속한 예언에
대한 것과, 현 지구촌의 주관자와 장래 일에 대해 약속한 것이 없다. 그리고 예절과 법도에 대한 내
용은 석가와 공자의 가르침보다 못하다.” (신천지 사명자 교육 책자 - 「진리의 전당: 주제별 요약해설
VIII」, 175쪽) 그러면서 신천지는 다른 종교들은 성경의 뜻을 제대로 풀이하지를 못하니, 자신들만이
성경의 뜻을 풀이할 수 있는 참교회로 자처합니다. 다음의 주장은 가톨릭신학대학의 교수신부님들이
들으면 웃음밖에 안 나올 내용입니다. “천주교는 미사(예배)와 고해성사(告解聖事)요, 개신교는 예배
와 회개이다. 그리고 천주교 및 개신교의 신학대학에서는 성경의 뜻을 풀어 주는 교육이 아니고 예배
와 치리(治理)에 대한 교육을 주로 한다.”(신천지 사명자 교육 책자 - 「진리의 전당: 주제별 요약해설
V」, 197쪽) 신천지는 이렇듯 교만과 착각의 극치를 보이는 사이비인 것입니다.


구약과 신약의 예언의 성취
신천지는 구약에 하느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통해 장래의 일을 예언으로 약속하셨고, 때가 되어 오
시어 약속하신 그 예언을 이루셨다고, 구약을 이루신 하느님과 예수님은 이제 신약 성경에 재림 때
이룰 것을 새 언약으로 예언하셨다고 가르칩니다. 그것이 바로 신약의 봉한 책인 요한묵시록의 계시와
그 실상이며, 그러한 계시를 통해 영생을 가져올 수 있는 이가 바로 신천지 12지파를 이끄는 이만희
라고 주장합니다.
신천지에 의하면, “구약의 봉한 책 묵시는 알 자가 없었고 그래서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치고 배워
왔다.(사도 29,9-13) 이 묵시를 하나님께서 여시어서(에제 3장) 예수님에게 주셨고, 예수께서 이를 이
루시고 계시하셨다.(마태 11,27 참고) / 신약의 봉한 책(묵시 5장) 묵시는 누가 열어 누구에게 주어 이
루는가? 예수께서 열어 천사를 통해 새요한(약속의 목자, 이긴 자)에게 주시어 종들(12지파)과 세상
에 알리게 하신다.(묵시 1,1-3) 초림 때나 재림 때나 계시를 받은 자 외에는 천국도 하느님도 알 자가
없다.(마태 11,27; 요한 17,3 참조)” (신천지 사명자 교육 책자 - 「진리의 전당: 주제별 요약해설 V」,
198쪽) 여기서 ‘새요한’, ‘약속의 목자’, ‘이긴 자’는 교주 이만희를 가리키고, 12지파는 신천지내의 12명
의 중심인물이 이끄는 교회들을 가리킴을 알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2 박해’를 자초한 신앙 설송(雪松) 2015.07.03 110
381 박태정 토마스 신부님 안녕히 가십시오 요한/독수리 2012.01.02 1263
380 바티칸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과의 만남 요한/독수리 2013.10.10 1616
379 믿음의 성숙 (가나안 이방인 여인의 믿음) 제네시오 2019.11.22 82
378 믿고 기쁘게 행복하게 담대하게!! (가정교리 교사연수 소감문1) 홍보분과 2012.02.12 752
377 미워하다, 지다, 버리다만 잘하면... 제네시오 2019.11.06 84
376 미사보에 대한 단상 요한/독수리 2012.06.29 940
375 미래를 찾는 신앙인 되자... 요한/독수리 2011.12.20 594
374 문명의 이기(利器)에 사라진 정(情) 요한/독수리 2015.05.14 472
373 묵주의 힘 제네시오 2019.10.17 81
372 묵주기도에 대한 성인들의 권고... 제네시오 2019.10.17 52
371 묵주기도에 대한 사도적 권고... 제네시오 2019.10.17 66
370 묵주기도를 하는 좋은 방법 요한/독수리 2013.10.23 1924
369 묵주기도 : 놀라운 효과를 가진 강력한 무기 - 코라존 다모-산티아고 박사 제네시오 2019.10.17 127
368 못난 내 모습을 주님께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요한/독수리 2015.02.12 294
367 목자의 가장 큰 소명은... 제네시오 2019.11.13 36
366 목숨을 건 신뢰 요한/독수리 2015.06.27 199
365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요한/독수리 2014.10.17 404
364 모든 것을 처분하고, 대출도 받아… 요한/독수리 2014.07.24 736
363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위령성월...| 요한/독수리 2014.11.02 51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40 Next
/ 40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Thu Jun 20,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