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구약성서
2019.02.24 06:19

에제키엘서 31장 1절~ 10절

조회 수 36 추천 수 0 댓글 0

파라오의 위대함과 그의 몰락

 

1.

제십일년 셋째 달 초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2.

"사람의 아들아, 이집트 임금 파라오와 그의 무리에게 말하여라. "너의 그 큰 모습을 무엇에 비길 수 있으랴?

3.

보아라, 젓나물, 레바논으이 향백나무를! 가지가 멋지게 우거져 숲처럼 그늘을 드리우고 키가 우뚝 솟아 그 꼭대기가 구름 사이로 뻗어 있다.

4.

물이 그 나루를 크게 하고 심연이 그 나무를 치솟게 하였다. 심연은 제 강들을 그 나무가 심긴 주위로 흐르게 하면서 들의 모든 나무에게 물줄기들을 내보냈다.

5.

그리하여 그 나무의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더 높이 솟았으며 그 뿌리에 물이 많아 가지가 많아 지고 줄기가 길어져

6.

하늘의 모든 새가 그 가지들에 보금자리를 틀고 들의 모든 짐승이 그 줄기들 밑에 새끼를 낳았다. 많은 민족들이 모두 그 나무 그들에서 살았다.

7.

그 나무가 크게 자라고 가지들을 길게 뻗어 아름다운 것은 그 뿌리가 큰 물까지 닿았기 때문이다.

8.

하느님의 동산에 있는 향백나무들도 그것과 견줄수 없고 방백나무들도 그 가지들에 비길 수 없으며 비즘나무들도 그 줄기만도 못하였다. 하느님의 동산에 있는 어떤 나무도 아름다운 그 모습에 비길 수 없었다.

9.

나는 많은 가지로 그 나무를 아름답게 만들었다. 그리하여 에덴의 모든 나무가 그 나무를 부러워하였다.

10.

그러므로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 나무의 키가 높이 솟고 꼭대기가 구름 사이로 뻗자, 제가 높다고 으스대었으므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57 신약성서 코린토 1서 15장 12절~ 25절 연향 2021.09.20 91
4756 신약성서 로마서 10장 11절~21절 연향 2021.07.27 91
4755 신약성서 요한1서 4장 7절~21절 연향 2020.02.07 91
4754 구약성서 창세기 26장 16절~25절 연향 2019.12.09 91
4753 신약성서 사도행전 9장 32절~43절 연향 2019.04.07 91
4752 신약성서 루카복음 16장 1절~15절 연향 2018.11.30 91
4751 신약성서 마르코 복음 15장 33절~47절 연향 2018.09.23 91
4750 신약성서 사도행전 26장 16절~32절 아비또 2017.07.17 91
4749 구약성서 잠언 4장 1절~27절 아비또 2017.05.09 91
4748 구약성서 시편 11장 1절~ 7절 아비또 2016.09.04 91
4747 신약성서 마르코 복음 14장 53절~ 65절 아비또 2016.08.27 91
4746 구약성서 욥기 41장 16절~26절 아비또 2016.08.18 91
4745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4장 18절~25절 아비또 2016.02.07 91
4744 구약성서 마카베오기 상 1장 16절~28절 아비또 2015.11.10 91
4743 신약성서 콜로새서 1장 1절~20절 아비또 2015.08.11 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13 214 215 216 217 218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 537 Next
/ 537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당일일정: (Thu May 23,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