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그가 또 대문을 재니, 문과 문을 마주한 이쪽 대문 방 지붕에서 저쪽 대문방 지붕까지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14.
그런 다음 현관을 재니 스무 암마였는데, 대문 현관은 뜰로 둘러 싸여 있었다.
15.
대문 입구 앞쪽에서 안쪽의 대문 현관까지는 쉰 암마였다.
16.]
대문 방들과 그 벽기둥들에는 대문 안쪽 사방으로 격자창들이 나 있고, 현관에도 안쪽 사방으로 창들이 있었으며, 벽기둥에는 야자나무가 새겨져 있었다.
바깥뜰
17.
그런 다음 그가 나를 바깥뜰로 데려갔다. 거기에는 사방으로 방이 있고 바닥에는 돌을 깔아 놓았는데, 돌을 깐 그 바닥을 따라 방 서른 개가 붙어 있었다.
18.
돌을 깐 바닥은 각 대문 앞으로 나 있으면서, 대문의 안쪽 길이와 일치하였는데, 이것이 낮은 바닥이었다.
19.
그가 아랫대문 안쪽 정면에서 안뜰의 바깥쪽 정면까지 너비를 재니 백 암마였다. 이것은 동쪽과 북쪽이 똑같았다.
북쪽 대문
20.
그런 다음 그가 바깥뜰, 북쪽으로 난 대문의 길이와 너비를 재었다.
21.
대문방이 이쪽으로 셋, 저쪽으로 셋 있는데, 벽기둥과 현관까지 첫째 대문의 치수와 같아서, 길이가 쉰 암마, 너비가 스물다섯 암마였다.
22.
창과 현관과 야자나무 모양도 동쪽으로 난 대문의 것들과 치수가 같았다. 일곱 층계를 올라서 대문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현관은 그 안쪽에 있었다.
23.
동쪽 대문과 마찬가지로, 북쪽 대문 맞은쪽 안뜰에도 대문이 하나 있었다. 그가 대문과 대문 사이를 재니 백 암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