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신약성서
2019.06.02 07:21

사도행전 28장 1절~10절

조회 수 17 추천 수 0 댓글 0

바오로가 몰타 섬에서 지내다

 

1.

우리는 목숨을 구한 뒤에야 그 섬이 몰타라고 한다는 것을 알았다.

2.

원주민들은 우리에게 각별한 인정을 베풀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한데다 날씨까지 추었으므로, 그들은 불을 피워놓고 우리를 모두 맞아 주었다.

3.

그런데 바오라가 땔감 한 다발을 모아 불 속에 넣자,독사 한 마리가 열기 때문에 튀어나와 바오로의 손에 달라붙었다.

4.

원주민들은 뱀이 바오로의 손에 매달린 것을 보고, "저 사람은 틀림없이 살인자다. 바다에서는 살아 나왔지만 정의의 여신이 그대로 살려 두지 않는 것이다." 하고 서로 말하였다.

5.

바오로는 아무런 해도 입지 않고 뱀을 불 속에 떨어 버렸다.

6.

원주민들은 바오로의 몸이 부어오르거나 당장 쓰러져 죽으려니 하고 기다렸다. 그렇게 오래 기다리며 지켜보았지만 그에게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생각을 바꾸어 바오로를 신이라고 하였다.

7.

그 근처에 섬의 수령인 푸블리우스라는 사람의 소유지가 있었다. 그가 우리를 손님으로 맞아들여 사흘 동안 친절히 대접해 주었다.

8.

마침 푸블리우스의 아버지가 열병과 이질에 걸려 누워 있었는데, 바오로가 그에게 가서 기도하고 안수하여 그를 고쳐 주었다.

9.

그런 일이 일어난 뒤에 그 섬의 다른 병자들도 오자 바오로는 그들도 고쳐 주었다.

10.

그들은 우리에게 큰 경의를 표하고, 우리가 배를 타고 떠날 때에는 필요한 물건들을 실어 주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56 구약성서 역대기 상 9장 21절~34절 연향 2022.07.12 17
1455 구약성서 역대기 상 2장 31절~40절 연향 2022.06.22 17
1454 구약성서 역대기 상 2장 26절~30절 연향 2022.06.21 17
1453 구약성서 열왕기 하 23장 1절~15절 연향 2022.06.07 17
1452 신약성서 요한묵시록 16장 1절~12절 연향 2022.03.30 17
1451 구약성서 사무엘 2서 23장 1절~7절 연향 2022.01.19 17
1450 신약성서 히브리서 6장 1절~20절 연향 2022.01.15 17
1449 신약성서 히브리서 1장 1절~14절 연향 2022.01.10 17
1448 신약성서 티모테오 2서 1장 1절~18절 연향 2022.01.01 17
1447 신약성서 필리피서 2장 19절~30절 연향 2021.12.02 17
1446 구약성서 사무엘 상 26장 1절~10절 연향 2021.11.21 17
1445 신약성서 코린토 1서 15장 26절~34절 연향 2021.09.21 17
1444 구약성서 사무엘기 상 3장 11절~21절 연향 2021.09.10 17
1443 구약성서 판관기 7장 1절~10절 연향 2021.07.11 17
1442 구약성서 여호수아 22장 26절~34절 연향 2021.06.08 1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 540 Next
/ 540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Mon Jun 17,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