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구약성서
2019.06.08 22:43

다니엘서 14절 11절~22절

조회 수 23 추천 수 0 댓글 0

11.

그러자 벨의 사제들이 말하였다. "자, 저희는 나갑니다. 임금님, 임금님께서는 음식을 올려놓으시고 포도주를 차려 놓으신 다음, 문을 잠그시고 임금님의 옥새로 봉인하십시오. 내일 아침에 와 보시고, 벨께서 그것들을 모두 드시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면 저희가 죽을 것입니다.아니라면 저희에 관하여 거짓말을 하는 다니엘이 그렇게 될 것입니다."

12.

그러면서 그들은 걱정하지 않았다. 제사상 밑으로 비밀 통로를 만들어 놓고, 늘 그 통로로 들어가서 음식을 먹곤 하였던 것이다.

13.

그들이 나간 다음에 임금은 벨에게 음식을 올려놓았다.

14.

그러자 다니엘은 자기 종들에게 분부하여 재를 가져오게 하고, 임금이 혼자 있는 앞에서 온 신전에 그 재를 뿌려 놓았다. 그런 다음, 그들은 밖으로 나가 문을 닫고 임금의 옥새로 봉인하고 나서 떠나갔다.

15.

그날 밤에도 사제들은 늘 하던 대로 아내들과 자녀들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가 모든 것을 먹고 마셨다.

16.

다음 날 아침에 임금은 일찍 일어났다. 다니엘도 그와 함께 있었다.

17.

이금이 "다니엘아, 봉인이 그대로 있느냐?' 하고 묻자, 다니엘이 "임금님, 그대로 있습니다."하고 대답하였다.

18.

문들이 열리자마자 임금은 제사상 위를 살펴보고서는 큰 소리로 외쳤다."벨이시여, 당신께서는 위대하십니다. 그리고 당신께는 거짓이 하나도 없습니다."

19.

다니엘은 웃으면서 임금이 안으로 들지 못하게 하고서는, "바닥을 보십시오. 그리고 저것들이 누구 발자국인지 알아맞혀 보십시오.'하고 말하였다.

20.

임금은 "남자들과 여자들과 아이들의 발자국이 보이는구나."하고 말하더니,

21.]

분노를 터뜨리며 사제들과 그들의 아내들과 자녀들을 체포하게 하였다. 사제들은 자기들이 들어와서 제사상과 제물을 먹곤하던 비밀 문들을 임금에게 보여 주었다.

22.

임금은 그들을 사형에 처하고 벨은 다니엘에게 넘겨주었다. 다니엘은 벨과 그 신전을 부수어 버렸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9 구약성서 다니엘서 9장 1절~10절 연향 2019.05.19 80
248 구약성서 다니엘서 9장 1절~ 19절 아비또 2010.07.07 515
247 구약성서 다니엘서 9장 11절~19절 연향 2019.05.20 144
246 구약성서 다니엘서 8장 8절~ 17절 아비또 2010.07.02 526
245 구약성서 다니엘서 8장 1절~14절 연향 2019.05.17 41
244 구약성서 다니엘서 8장 1절~ 7절 아비또 2010.07.01 469
243 구약성서 다니엘서 8장 18절~ 27절 아비또 2010.07.06 467
242 구약성서 다니엘서 8장 15절~27절 연향 2019.05.18 51
241 구약성서 다니엘서 7장 9절~ 22절 아비또 2010.06.11 609
240 구약성서 다니엘서 7장 23절~ 28절 아비또 2010.06.15 595
239 구약성서 다니엘서 7장 1절~14절 연향 2019.05.13 42
238 구약성서 다니엘서 7장 1절~ 8절 아비또 2010.06.07 481
237 구약성서 다니엘서 7장 15절~28절 연향 2019.05.14 62
236 구약성서 다니엘서 6장 21절~29절 연향 2019.05.12 48
235 구약성서 다니엘서 6장 1절~10절 연향 2019.05.10 1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17 518 519 520 521 522 523 524 525 526 527 528 529 530 531 ... 540 Next
/ 540
2024 . 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당일일정: (Fri Jun 21,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