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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서
2020.03.10 21:45

요한묵시록 16장 11절~21절

조회 수 10 추천 수 0 댓글 0

11.

그러면서도 자기들이 겪는 괴로움과 종기 때문에 하늘의 하느님을 모독할 뿐, 자기들의 행실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12.

여섯째 천사가 자기 대접을 큰 강 유프라테스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강물이 말라 해 돋는 쪽의 임금들을 위한 길이 마련되었습니다.

13.

그때에 나는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예언자의 입에서 개구리 같이 생긴 더러운 영 셋이 나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14.

그들은 마귀들의 영으로 표징을 일으키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온 세계 임금님들을 찾아 나섰는데, 전능하신 하느님의 저 중대한 날에 일어날 전투에 대비하여 임금들을 불러 모으려는 것이었습니다.

15.

"보라, 내가 도둑처럼 간다. 깨어 있으며면서 제 옷을 갖추어 놓아, 알몸으로 돌아다니며 부끄러운 곳을 보일 필요가 없는 사람은 행복하다."

16.

그 세 영은 히브리 말로 하르마게돈이라고 하는 곳으로 임금들 불러 모았습니다.

17.

일곱째 천사가 자기 대정을 공중에 쏟았습니다. 그러자 "다 이루어졌다." 하는 큰 목소리가 성전 안에 있는 어좌에서 울려 나왔습니다.

18.

이어서 번개와 요란한 소리와 천둥이 울리고 큰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그렇게 강력한 지진은 땅 위에 사람이 생겨난 이래 일찍이 일어난 적이 없습니다.

19.

그리하여 큰 도성이 세 조각 나고 모든 민족들의 고을이 무너졌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대바빌론을 잊지 않으시고, 당신의 격렬한 진노의 술잔을 마시게 하셨습니다.

20.

그러자 모든 섬들이 달아나고 산들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21.

하늘에서는 무게가 한 탈렌트나 되는 엄청난 우박들이 사람들에게 떨어졌습니다. 그 우박 재앙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사람들은 하느님을 모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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