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구약성서
2022.10.19 06:18

역대기 하 22장 1절~9절

조회 수 31 추천 수 0 댓글 0

아하즈야의 유다 통치

 

1.

예루살렘의 주민들은 여호람의 막내아들 아하즈야를 그 뒤를 이어 임금으로 세웠다. 아하즈야의 형들은 아라비아인들과 함께 진영에 쳐들어온 약탈대에게 학살당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여호람의 아들 아하즈야가 유다의 임금이 되어 다스렸다.

2.

아하즈야는 마흔두 살에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한 해 동안 다스렸다.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탈야인데 오므리의 손녀였다.

3.

어머니가 고문관이 되어 악을 저지르게 하였기 때문에, 아하즈야도 아합 집안의 길을 따라 걸었다.

4.

아버지가 죽은 뒤에 아합 집안 사람들이 그의 고문관이 되었으므로, 그는 그 집안처럼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저질러 망하고 말았다.

5.

그는 그들의 조언에 따라 이스라엘 임금, 아합의 아들 요람과 함께 아람 임금 하자엘과 싸우려고 라못 길앗으로 갔다. 그런데 거기에서 아람인들이 요람에게 부상을 입혔다.

6.

요람은 라마에서 아람 임금 하자엘과 싸울 때에 아람인들에게 입은 부상을 치료하려고, 이즈엘로 돌아갔다. 이렇게 아합의 아들 요람이 아팠으므로, 유다 임금 여호람의 아들 아하즈야가 그를 보려고 이즈르엘로 내려갔다.

7.

아하즈야가 요람에게 가서 패망하게 된 것은 하느님의 뜻이었다. 아하즈야가 도착하여 요람과 함께 님시의 손자 예후를 만나러 나갔다. 이 예후는 주님께서 아합의 집안을 제거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신 자였다.

8.

예후는 아합 집안에 내린 심판을 수행하는 가운데, 유다의 대신들과 아하즈야를 시중드는 그 형제들의 아들들을 발견하고서 그들까지 살해하였다.

9

그러고 나서 예후가 아하즈야를 찾자 사람들이 사마리아에 숨어 있던 아하즈야를 잡아 예후에게 끌고 갔다. 그들은 아하즈야를 죽인 다음, “그래도 그는 마음을 다하여 주님을 찾는 여호사팟의 손자이다!” 하며 그를 묻어 주었다. 그러고 나니, 아하즈야의 집안에는 나라를 다스릴 힘이 있는 사람이 없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57 구약성서 시편 125장 1절~5절 아비또 2017.03.21 31
2656 신약성서 시편 111장 1절~10절 아비또 2017.02.18 31
2655 신약성서 루카복음 20장 9절~26절 아비또 2016.12.04 31
2654 구약성서 시편 64장 1절~11절 아비또 2016.11.21 31
2653 신약성서 루카복음 8장 26절~ 39절 아비또 2016.10.19 31
2652 신약성서 마태오 복음 27장 27절~44절 아비또 2016.06.08 31
2651 구약성서 마카베오기 하 13장 18절~ 26절 아비또 2016.04.04 31
2650 신약성서 요한 묵시록 9장 13절~21절 아비또 2016.01.06 31
2649 구약성서 마카베오기 상 9장 61절~73절 아비또 2015.12.28 31
2648 신약성서 요한2서 1절~13절 아비또 2015.12.16 31
2647 구약성서 마카베오기 상 3장 38절~ 60절 아비또 2015.11.27 31
2646 신약성서 야고보서 3장 1절~18절 아비또 2015.11.05 31
2645 구약성서 느헤미야기 9장 11절~ 20절 아비또 2015.07.05 31
2644 구약성서 느헤미야기 12장 44절~47절 아비또 2023.01.20 31
2643 신약성서 요한복음 3장 22절~30절 아비또 2023.01.18 3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53 354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365 366 367 ... 537 Next
/ 537
2024 . 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당일일정: (Fri May 24,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