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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한국평협, 회장 최홍준, 담당 손희송 신부)

지난 426일 마산교구 가톨릭교육관에서 12일 동안 2013년도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한국가톨릭 성령쇄신봉사자협의회와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한국이사회를

상임단체로 추가하고, 가톨릭대상 특별위원회의 구성과 '신앙생활 체험수기' 공모

사업안을 확정했다.

 

마산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회장 김황성, 담당 강영구 신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상임위원회는 마산교구장 안명옥 주교님의 개막미사로 시작됐다.

 

안주교는 강론에서 "우리 이웃들이 나에게서 비롯된 복음서를 보게 된다."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하느님의 말씀을 알고, 믿고, 사랑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평협이 앞장서서 주도적으로

성경을 읽고 쓰는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것"을 제안하면서 "순교자의 피가

얼룩진 이 땅이 하느님의 말씀이 퍼져 나가는 곳이 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신앙의 해와 새로운 복음화'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마산교구 총대리 강영구 신부님은 "신앙의 해가 특별한 것이라기 보다는 예수님을

망각하고 살아가는 신앙의 내적 위기와 교회 밖에서 밀려오는 외적인 위기에서

우리의 신앙을 쇄신하자는 뜻으로 선포된 것"이며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포기할 수 없는 역할 , 이 시대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그러기 위해서 "새로운 복음화를 일구고, 우리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상임위원회에서는 올해 제정 30회를 맞아

가톨릭대상의 운영을 개선하여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세상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 온 숨은 그리스도를 찾아내어 격려하자는 상의 취지를 살리고,

더 훌륭한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각 관구별로 담당 위원을 두는 '가톨릭대상 특별위원회'

설치하기로 의결하고, 위원장에 서울평협의 박철용 총무위원장을 임명했다.

 

또한 신앙생활을 통하여 체험한 하느님의 사랑, 하느님의 사랑 때문에

이웃에 나눈 실천,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 살아오면서 겪었던 체험, 어렵게 성공한 선교사례,

성령 안의 새생활 사례, 자신의 삶을 바꾼 신앙 체험사례 등의 내용으로 청소년, 청년, 일반 등

3개 부문에 걸쳐 공모하는 내용으로 '신앙생활 체험수기 공모'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하고,

 

각 부문별로

사랑상 각 1(상금 일백만 원), 믿음상 각 2(상금 오십만 원), 소망상 각 10(상금 오만 원)

시상하기로 했다.

 

  또한 개막미사에서 안명옥 주교가 제안한

성경 읽고 쓰는 운동에 대하여 원칙적으로 동의하고, 그 구체적 시행방안은 회장단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상임위원들은 둘째 날   약 2.5Km 자전거 순례체험등을 병행....

순교자 신석복 마르코가 출생한 곳인 명례성지를 순례하고 명례성지 담당 이제민 신부님이

집전하는 미사를 봉헌한 뒤, 평신도 사도직과 평협에 대한 환담을 나눔으로써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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