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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19.10.23 20:31

창세기 8장 1절~1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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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그치다

 

1.

그때에 하느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집짐승을 기억하셨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땅 위에 바람을 일으키시니 물이 내려갔다.

2.

심연의 샘구멍들과 하늘의 창문들이 닫히고 하늘에서 비가 멎으니,

3.

물이 땅에서 계속 빠져나가, 백오십 일이 지나자 물이 줄어 들었다.

4.

그리하여 일곱째 달 열이렛 날에 방주가 아라랏 산 위에 내려앉았다.

5.

물은 열째 달이 될 때까지 계속 줄어, 열째 달 초하룻날에는 산보우리들이 드러났다.

6.

사십 일이 지난 뒤에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을 열고,

7.

까마귀를 내 보냈다. 까마귀는 밖으로 나가 땅에 물이 마를 때까지 왔다 갔다 하였다.

8.

그는 또 물이 땅에서 빠졌는지 보려고 비둘기를 내보냈다.

9.

그러나 비둘기는 발붙일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노아에게 돌아왔다. 온 땅에 아직도 물이 있었던 것이다. 노아는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아 방주 안으로 들여놓았다.

10.

그는 이레를 더 기다리다가 다시 그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보냈다.

11.

저녁때가 되어 비둘기가 그에게 돌아왔는데, 싱싱한 올리브 잎을 부리에 물고 있었다. 그래서 노아는 땅에서 물이 빠진 것을 알게 되었다.

12.

노아는 이례를 더 기다려 그 비둘기를 내보냈다. 그러자 비둘기는 그에게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13.

노아가 육백한 살이 되던 해, 첫째달 초하룻날에 땅의 물이 말랐다. 노아가 방주 뚜껑을 열고 내다보니 과연 땅바닥이 말라 있었다. 노아가 방주 뚜껑을 열고 내다보니 과연 땅바닥이 말라 있었다.

14.

둘째 달 스무이렛날에 땅이 다 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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