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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혀 있는 보물’은 우리 삶 깊숙이, 이미 하느님께서 심어 두신 은총과 의미를 발견하도록 이끄는 묵상서입니다.
영적 독서물의 작가로 유명한 저자 쟈크 뢰브는 세상의 분주함 속에서 잊혀진 내면의 침묵으로 독자를 초대하며, 그 침묵 안에서 비로소 드러나는 하느님의 현존을 바라보게 합니다. 분주한 신앙생활 속에서도 놓치기 쉬운 침묵, 기다림, 내면의 성찰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길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무언가를 더 해야 하는 신앙’이 아니라, 이미 주어진 삶을 하느님의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신앙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바깥에서 무언가를 더 얻으려고 애쓰기보다, 이미 주어진 삶을 믿음의 눈으로 다시 읽도록 이끕니다. 평범한 일상, 연약함, 멈춤의 시간조차도 하느님의 손길 안에서는 소중한 보물이 될 수 있음을 차분히 전합니다.
이 책을 통해 각자의 삶 안에 묻혀 있는 하느님의 흔적을 나누고, 말보다 침묵으로, 설명보다 체험으로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별한 신학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자신의 삶을 중심으로 나눌 수 있는 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신앙이 흔들릴 때, 기도가 멀게 느껴질 때, 삶의 자리 자체가 하느님을 만나는 장소가 될 수 있음을 깨닫게 합니다.
저자의 당부처럼 한꺼번에 다 보지 말고 정량을 지킬 것 하루 한 번 한두 대목씩..... 천천히 읽으며 멈추어 기도하며, 각자의 일상 안에 묻혀 있는 보물을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