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대한 주님의 영원한 사랑
35.
낮을 밝히라고 해를 주시고 밤을 밝히라고 달과 별들에 질서를 정하신 분, 파도 소리 요란하게 바다를 뒤흔드시는 분, 그 이름 만군의 주님이시다.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36.
"정해진 이 질서가 내 앞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 주님의 말씀이다. - 이스라엘의 후손도 내 앞에서 영원히 한 민족으로 남아 있으리라.
37.
-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 누가 위로 하늘을 재고 아래로 땅의 기초를 헤아질 수 있다면 나도 이스라엘의 모든 후손이 저지른 온갖 소행 탓에 그들을 모두 내던져 버릴 수 있으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침범할 수 없는 미래의 도성
38.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때에 주님을 위항 도성이 '하난엘 탑' 에서 '모퉁이 성문' 에 이르기까지 세워질 것이다.
39.
측량중이 가렙 언덕까지 똑바로 더 나아갔다가 고아쪽으로 돌아갈 것이다.
40.
그러고 나서 시체와 잿더미로 가득 찬 골짜기 전체와 '키드론 골짜기', 그리고 동쪽 '말문' 모틍이에 이르는 모든 지역이 주님의 거룩한 땅이 되어, 영원히 다시 뽑히거나 부서어지지 않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