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중심미사중에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21분의 형제 자매님이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6개월의 교리를 받으면서 누구보다도 성실하게 교리에 임했으며
오늘의 이기쁨은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봉사해주신 봉사자분들,
지지해주신 본당 신자분들이 계셨기에
이 큰 기쁨이 있다고 말씀들 하셨습니다.
그리고 대표 영세자께서는
본인이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들고 불면으로 새벽마다 밤잠을 설칠때
우연히 본당을 지나치다가 본당을 들렀다고 합니다.
본당 주위를 배회하면서 본당에 있는
프란치스코 성인의
"평화의 기도"라는 문구를 읽었답니다
거기서 그는 하염없는 눈물을 자기도 모르게 흘리면서
스스로 본당을 찾아 교리반에 입교 하게 됐다고 합니다.
지금 그분께서는 몸과 마음이 평온을 되찾아 직장에도 복귀하고
하느님의 자녀로서 하느님의 일꾼으로서 살아가겠다고 하는 다짐에
저희들은 뜨거운 박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다시한번 세례를 축하드리고
봉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