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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2019.09.10 22:22

스바니야서 3장 1절~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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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을 단죄하다

 

1.

불행하여라, 반항하는 도성, 더렵혀진 도성  억압을 일삼는 도성!

2.

말을 듣지 않고 교훈을 받아들이지 않는구나.주님을 신뢰하지 않고 자기 하느님께 가까이 가지 않는구나.

3.

그 안에 있는 대신들은 으르렁거리는 사자들 그 판관들은 저녁 이리 떼 아침까지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4.

예언자들은 허풍쟁이 믿을 수 없는 사람들 사제들은 거룩한 것을 더럽히고 율법을 짓밟는다.

 

결실 없는 경고

 

5.

그 한가운데에 계신 주님은 의로우신 분 불의를 행하지 않으신다. 아침마다 당신의 공정을 펴신다. 동틀 녘마다 어김없이 하신다. 그러나 불의한 자는 수치를 모르는구나.

6.

나는 민족들을 없애고 성 모퉁이 망대들을 헐어 버렸다. 그들의 거리에 황혜하게 하고 지나가는 자가 아무도 없게 만들어 버렸다.그들의 성읍들은 황폐해져 사람이 없다. 주민들이 하나도 없다.

7.

'너만은 나를 경외하려니 내 교훈을 받아들이려니 이 도성만은 내가 내린 모든 벌에서 눈을 떼지 않으려니.' 하고 나는 생각하였다.그러나 너희는 새벽같이 일어나 모두 못된 짓만 하였다.

8.

그러므로 너희는 나를 기다려라. 주님의 말씀이다. 내가 증인으로 나설 그날을 기다려라. 나는 민족들을 불러 모으고 왕국들을 모아서 그들에게 나의 진노를, 나의 타오르는 분노를 모조리 쏟아 붓기로 결정하였다. 정녕 온 세상이 내 열정의 불에 타 없어지리라.

 

민족들의 회개

 

9.

그때에 나는 민족들의 입술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리라. 그들이 모두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며 어깨를 나란히 하고 주님을 섬기게 하리라.

10.

에티오피아 강 너머에서 나의 숭배자들, 흩어진 이들이 선물을 가지고 나에게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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