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7.29 18:06

신천지에 대하여 7~~

조회 수 87 추천 수 0 댓글 0

사이비 예수교로 사람들을 미혹시키는 신천지 7.


신천지의 비유풀이
신천지는 입문과정의 초기에 소위 ‘비유풀이’를 중요시하는데, 이 (유치한?) 과정이 놀랍게도 신자들을

신천지 교회의 뜻에 별 의심 없이 움직이게 하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비유풀이의 근거는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이 모든 것을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를 들지 않고는

그들에게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다. 예언자를 통하여   ‘나는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리라.

세상 창조 때부터 숨겨진 것을 드러내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그리된 것이다.”(마태 13,34-35),

 “내 백성이여, 내 교훈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개역성경; 시편 78,2) 라는 말씀입니다.

(*참고로 신천지는 개역성경만을 참된 성경으로 인정합니다. 다른 번역은 물론이고 히브리어와 희랍어 같은 성경의 원어에는 관심도 두지 않습니다!)   신천지는 위의 구절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비유로 알아듣고, 또 풀어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특정 구절만을 풀어내는 성경해석
성경을 볼 때는 언제나 어느 한 구절만 보지 말고  그 구절의 앞과 뒤, 즉 전체적으로 살펴보아야 하는데,

신천지에서의 성경해석은 그렇지 않습니다.  마태오복음 13장 3절에서는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하셨고,  53절에서는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들을 다 말씀하시고 나서 그곳을 떠나

셨다.”라고 하셨는데 말이지요.  즉 예수님은  특별히 13장에서 비유로 많이 말씀하셨지, 성경 전체를 비유로 말씀하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는 (신천지 같은 사이비교회만이 해석할 수 있도록) 더 감추어 두지 않고  오히려 그때까지 감춰진 것을 드러내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요?

하지만 전체 맥락을 보지 않고 특정 구절만을 풀어내는 방식을 고집하는 것이 신천지입니다.

그 성경풀이 방식을 모든 성경구절에 적용, 성경 말씀에서 속 시원한 해석을 바라는 신자들을 현혹하는

것이지요.

성경의 모든 것에는 짝이 있다?
신천지는 예수님께서 천국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구약(시편)에서 하느님께서 미리 예언하신 것을

구약을 성취하는 예수님이 오실 때 이루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신천지는 다음 이사야서의 말씀에서 성경말씀 전체가 비유이고, 그 말씀에는 다 짝이 있다고

가르칩니다.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개역성경; 이사 34,16)

신천지는 이런 이유를 들면서 성경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줍니다.

그러면서 신천지교회는 ‘여호와의 책은 성경이고 성경말씀은 다 비유의 말씀이니, 그 비유가 천국의 비밀을 풀어내는 열쇠이다.’   또   ‘그 열쇠는 신천지교회만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주장 아닙니까? (다음 시간 계속해서 신천지 성경해석의 허구성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3 봄을 통해 부활을 느끼자.... 요한/독수리 2012.04.07 616
402 본당신설 알림 요한/독수리 2015.01.21 435
401 본당과 참조은 요양병원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짐 file 박중규 2012.09.26 1151
400 본당 홈페이지 활성화를.... 명례성지 2012.11.23 711
399 본당 사목회장 신자들 손으로 5 평신도 2013.11.13 1713
398 본당 내에 청년들과 대학생이 있는가 ? 요한/독수리 2015.02.26 256
397 복자 요한 23세 교황과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시성 요한/독수리 2014.04.28 624
396 복음선포는 힘들지 않아야 한다 설송(雪松) 2015.07.03 172
395 복음선교는 어렵다... 제네시오 2019.08.31 55
394 복음 말씀에 감동을 하고 있나요? 제네시오 2019.09.28 49
393 변화의 본질 설송(雪松) 2015.07.24 126
392 변경된 홈페이지 주소 홍보 신권철 2012.02.19 707
391 벽을 허물자... 교우 2013.03.02 870
390 벌써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 입니다. 정창섭 2011.12.01 802
389 발효와 부패... 제네시오 2019.12.18 120
388 박해’를 자초한 신앙 설송(雪松) 2015.07.03 110
387 박태정 토마스 신부님 안녕히 가십시오 요한/독수리 2012.01.02 1263
386 바티칸 인류복음화성 장관 페르난도 필로니 추기경과의 만남 요한/독수리 2013.10.10 1616
385 믿음의 성숙 (가나안 이방인 여인의 믿음) 제네시오 2019.11.22 83
384 믿고 기쁘게 행복하게 담대하게!! (가정교리 교사연수 소감문1) 홍보분과 2012.02.12 75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41 Next
/ 41
2024 . 7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당일일정: (Wed Jul 3, 2024)
pln_no_event

642-817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원이대로473번길 25
전화:(055)262-0985 팩스: (055)285-1826
Copyright © 2013 반송성당. All Rights Reserved

천주교마산교구 미디어국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