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미 예수님 !
동시에 떠나셨던 두분 수녀님 그리고 동시에 입춘과 함께
봄의 전령처럼 찾아오신 곱고 아름다우신 두분 수녀님이 오셔서 대단히 기쁩니다.
이 삼순 다미아나 원장수녀님은 본원에서 ♥♥
이 지언 카타리나 수녀님은 수원교구 안양 중앙성당에서 활동 하시다가 오셨습니다.
우리 반송본당에 부임하신데 대하여 모든 교우님들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는 어제같이 전임 권 안나, 조 율리안나 수녀님을 떠나보내시고
비어 있는 우리 마음의 빈자리를 수녀님께서 빨리 채워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또 이렇게 휼륭하신 수녀님을 보내주신 인보성체 수도회
본원에 대하여 감사하며 이 또한 우리 본당에 주신 주님의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본당에는 처음으로 오셨기에 적응하시기 까지
약간의 불편함도 익숙하시기까지는 어려움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나훈아 노래 처럼 ♩♬ 살다보면 알게되 일러주지 않아도 ♩♬–
유행가 가사처럼 살다보면 알게 됩니다. 참 좋은 공동체입니다.
왜냐면 휼륭하신 두분 신부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저희 교우들도 수녀님께서 빠른 시간 안에 편안하면서 원만하게
본당생활에 적응 하실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하실 줄 믿습니다.
두분 수녀님 오신데 대하여 다시 한번 환영의 말씀을 드리고
우리 모두 함께 주님의 은총 가운데 행복하시기를 기원하면서
두분 수녀님 사랑합니다.
2019년 2월 21일 요셉회장 김덕곤 요한
이지언 가타리나 수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