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시기
슬픔과, 화, 걱정과 불평,원한, 이기심을 단식하고 감사와 인내로 단순함을
묵상하면서 하느님을 신뢰하며 희망으로 가득 채우시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2019년 4월 12일 판공성사를 한분도 빠짐없이 보시고
2019년 성주간은 4월 14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로 시작됩니다.
성지 주일
진선진 주임신부님과 서성민 신부님은 이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영광스럽게
기념하고자 성지(聖枝)를 축복하고 오전 10시 30분 성당주차장에서 행렬을 거행한 후
성전에서 거룩한 미사를 주례할 예정입니다.
성주간 목요일
배기현 주교님은 4월 18일 목요일 주교좌 성전에서 교구내 모든 사제들과 함께
‘성유 축성 미사’를 집전하시며 이 미사 중에 성유를 축성합니다. 이 성유들은
올해 성사를 집전하는 데 쓰이게 됩니다.
주님 수난 성금요일
다음 날인 4월 19일 ‘주님 수난 성금요일’에 교회는 주님의 십자가 못 박히심과 골고타
(해골산)에서의 죽음을 기념하게 됩니다. 주임신부님은 이날 오후 성전에서 말씀 전례,
십자가 경배, 영성체 예식을 집전하십니다.
파스카 성야
파스카 성야는 4월 20일 토요일 오후에 시작하게 됩니다. 성전 입구에서 새로이 부활초를
축복하고, 부활초 행렬이 있은 후에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엄숙하게 선포하는
‘파스카 찬송(Exultet)’ 등이 울려 퍼지게 될 것입니다. 주임신부님과 보좌신부님은 말씀 전례,
세례 예식, 성찬 전례를 거행하십니다.
주님 부활 대축일
주임신부님은 4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주님의 부활을 기념하는 장엄한 미사를 봉헌하십니다.
은총의 사순시기 잘 보내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