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17(토) 14:00
오랜만에 성전에 하얀 카페트가 깔렸습니다.
오늘 오후 신랑 강정훈 요한 형제님과 신부 김민희 안나 자매님의 혼배미사가 성전에서 있었습니다.
주례신부님은 이동진 안셀모 신부님께서
박혁호 미카엘, 김태호 스테파노, 김동윤 율리아노, 대구 대교구 김주현 알베르토 신부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혼배 미사를 위해 수녀님, 상임위원회 회장님 이하 여러 위원님들과 봉사자, 전례위원회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코로나로 위축된 교회에 오랜만에 혼배미사로 젊은 활력의 바람이 불어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부부가 되신 두분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