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라는 나무에 꽃이 필 때는... 예수키즈가 많아질때
교회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긍정의 말을 하고 늘 밝은 표정으로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사람, 인생이 고달파도 감사의 마음을 잃지 않는 사람, 받을 사랑만 헤아리지 않고 먼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 남의 허물을 지적하기보다는 그의 허물을 사랑으로 덮어주려는 사람이 많을 때...
교회 안에 머물기보다는 우리보다 먼저 갈릴래아로 가신 주님을 뵙기 위해 아픔의 현장으로 나아가는 사람들, 사람을 귀히 여기지 않는 문화에 저항하는 사람들, 예수정신에 사로잡혀 좁은 길을 걸으면서도 스스로 황폐해지지 않는 사람들, 세상의 어둠과 부딪쳐 파란 불꽃을 일으키는 사람들, 생기충만하여 하느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 그러면서도 누군가의 설자리가 되어주고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사람들, 자신의 연약함을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오히려 하느님의 은총의 통로로 삼는 사람이 많아질 때...
(누구)키즈 : 성공한 스프츠 선수나 연예인이 키우는 아이들...박지성키즈, 서수만키즈